가끔 잇싸 보다 보면 한잔이 땡기는데 혼술을 못함 혼자먹는 술은 진짜 못하겠음
가끔 고기가 너무 땡겨서 무한리필 고깃집 가서 왕창 먹고 싶은데 울동네에 새로생긴 고깃집이 많이 생겨서 가고픈데 혼자선 무한리필집 들어갈 엄두를 못냄 ㅠ
글타고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 붙잡고 같이 들어가자 할수도 없고 ㅡㅡ..
여행이란걸 가보고 싶은데(평생 여행이란걸 제대로 가본적이 없음) 혼자 움직이면 개고생 할까봐 엄두를 못냄
이거 이러다가 죽을때까지 암것도 못하다가 죽을까봐 겁나네요! 혼자 사는거 쉽지 않네요!
댓글 38
댓글쓰기위로위로 토닥토닥. 힘내시어요.
고깃집은 혼자서도 가긴 하는데 무한리필은 정말 가족단위로 우르르 오니까 테이블 혼자 잡고 있기가 그래서 안 가게 되네요. 그냥 고기 사다가 집에서 궈먹으니 편해요 기름 날리는 건 지랄맞지만 ㅋㅋㅋㅋ
여행이란거 뭐 그냥 당일치기로 아침일찍해서 저녁 늦게까지 정도 하셔도 좋고 하루정도 자고 오는것만 해도 좋고 그래요. 몇군데 꼭 들러야 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바람 쐬러 간다 생각하고 댕겨와보세요. 여행도 떠나볼수록 늡니다~
원룸 얻어서 이사한지 4개월 정도 됐는데 냄새도 배기고 환풍도 그렇고 고기 구워먹기 참 애매하네요
그래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_-)b 냄새야 뭐 페브리즈 쳐발쳐발이쥬 ㄷ ㄷ ㄷ
Just do it
하고 싶어요 ㅎㅎ
전 이제 혼술 못해서 아쉬워요
걍 성격이신듯 ,,,,,,걍 혼술 하지 마셔용 돈내고 불편할일 있겠냐는 갠적 생각임
저는 대학때부터 벽보고 혼술을 해와서 혼술이 암시롱 안해요 ㅜㅜ 그게 문제입니다 ㅠㅠㅠㅠ
저는 오히려 술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먹는 게 너무 어색합니다. 영화도 여행도 식사도 혼자 해야 나 하고 싶은 데로 하니까, 무조건 혼자 하는걸 선호합니다. 같이 하는 걸 즐겨 보려고 노력해 봤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전 너무 오래 혼자 생활하는거에 익숙해져 그런가 같이 하는게 어떤건지 잊어버릴 정도가 됐어요 다만 혼술은 진짜 못하겠어요 술은 정말 사람 만날때만 먹습니다
그건 부러운데요ㅜㅜ 저는 혼술하면서 책 읽고 영화 보는데 미쳐서 이제 작작하고 싶어요. 제 시간에 자고 아침에 산책도 하고...
지는 혼술도 잘하구 혼자 고기도 잘 시켜무거예..주인이 허락해주믄 무한리필도 혼자가서 잘무거예~~여행은 하려면 하는데 귀찮아서 안하구예.. 영화도 혼자보는게 더 좋아유~~ 근디 첨이 어렵지 한번 하믄 다 되드라구예~~
주인이 허락하믄 이란 문구가 걸리네요 무한리필 혼자손님 잘 받아 주던가요?
장사잘되는데는 좀 꺼리구요.. 근데 잘 안되는데는 받아주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봐요 늘. 혼잔데 먹어도 되냐구..ㅋ. 울 나라엔 아직 1인용 자리 있는 식당이 많지 않아서 혼자먹을때는 사람 많은 시간은 조금 피해서 가요. 점심은 두시쯤..저녁은 8시쯤.. 그럼 거의 다 받아주죠.. 가게 입장에선 붐비는 시간에 혼자 한테이블 차지하는게 싫으니까요..
첫 문장
저와 똑같습니다
전 혼밥도 아직 못해요.
사는게 참 쉽지 않아요.
담엔 저랑 고기 먹읍시다 ㅎㅎㅎ
토닥토닥
뭐든 처음이 어렵긴 한데 굳이 불편함을 이길 이유도 없고예.
어느날 갑자기 문득 느닷없이 한번 해보는 날 오시길 바랄께예.
네 그래야 겠습니다! 다만 그시기가 좀만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꾸외로워 지거든요^^;
전 혼밥,혼술 좋아하는데 ㅋ 🙄
혼밥은 음식에 집중할수 있고,, 혼술은 생각도 정리하고 ㅇㅏ 이술은 이런 맛인가??? 가끔 놀라고 ... ㅋㅋㅋ
도전해보세요....한번이 민망한듯하지만 의외로 좋아여
혼밥이야 매일 먹는거니 그런갑다 하는데 참 혼술이 안되네요 제가 술을 싫어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냥 술은 혼자 못먹겠어요 술은 사람 만날때만 먹게 돼요
억지로 도전하지마시고,,, 해볼까? 할때가 있을꺼예요
그때 도전해보세요 😁
독거인 동호회하나 만들어야겠어예 ㅠㅠ
여친을 만드시든지 ㅠ
포인트 300만점 되면 독거인소모임 하나 만들어야 겠어요 ㅎㅎ 근데 그날이 올까요?
네 로또 열심히하다보면은 ㅠㅠ
저는 한때 식당집 딸이라 많이봐서인지 혼밥은 아무 느낌이
없어여
글고 혼자 여행 가고 싶어여
여자라 무서버가 엄두를 못내는데,,, 제주도 올래길 여행은 혼자라도 꼭 해보고 싶어여
무한리필 한번 가고픈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요 무한리필 혼자가는 사람은 정말 드물겠죠?
혼자가는 여행이 진짜 여행의 참맛을 느낀다던데 참 어렵네요 한번만 하면 계속 할수 있을거 같은데 용기가 잘 안나네요
울집 돼지들 하나 빌려드릴까여??
그것참 좋은 방법이네요!!
올레길 가더라도 사람 많을 때 가셔야 해요... 주말 낮..이 외에는 여성분 혼자는 위험할 수 있어요... 올레길에 안전요원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까요..
가끔씩 아이들 위주 동선의 여행이 아닌 나혼자만의 오로지 내가 가고 싶은 여행을 꿈꾸는디
근디 학실히 혼밥 잘묵는 사람들은 돼지 아임니껴!!!!!!
글타고 나가 돼지란 건 아니.... 라 말할 수가 읍네예..따흑..ㅠㅠ.
사실 그게 좀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혼술이 되는집, 안되는집 혹은 혼술에 최적화된 집이 따로 있거든요 그거 찾는 노력 쉽진 않지만 갠츈한 가게 제대로 찾으면 삶이 즐거워져요
난 초밥집 쌀국수 김밥 커피는 가능
모든지 그냥 혼자 하는게 편해예... 술은 원래 안즐겨서 술집은 안가고 영화나 점심 식사 식당 카페 모든지 혼자 ...
혼술은
아직 저도 용기가 ㅠㅠ
(토요일날) 혼술하다가 얹힌사람 손들어보셈. 저요저!!😭🤧😭
2번만 하고나면 혼자가 편해요
일단 푸드코트에서 시작해보세요
이 글을 읽고
20분동안 동네 혼술하기 좋은 술집을 검색했네요 ㅎㅎㅎ
전 주로 집에서 혼술을 하는 편인데, 술집 혼술은 경험이 없어서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