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총동창회 체육대회날.
동기 중에 저쪽당으로 출마한 녀석이 있어서도 그렇고.
이런거 그닥 안 챙기는데. 부득이. 참석 했더니. ㅋ
여기 저기서 참 많이도 오더군요.
적당히 자리 채워 주다. 왔네요.
마침. 딱 비도 오고. 어머니표 선지국이랑 한잔 하고. 어서 누을라구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오늘 처음 안 사실이 농심 회장이 같은 학교 선배 드라구요? ㅋㅋ 그 롯데 동생 신 모씨...
부산 사람이라는거에 놀라고...여튼..덕분에 라면 찬조가 엄청 왔는데..
그중...짜파게티...
오늘 온 친구들 아이들에게 인정 받았습니다.
" 삼촌 제인생 최고의 짜파게티 였어요..역대급으로..."
"몇살이야?"
" 12살이요"
" 오~ 고마워~ "
전 오늘 12살 아이의 인생에 획을 긋는 짜파게티를 끓여 줬습니다. ㅋㅋㅋㅋ
댓글 10
댓글쓰기저 대선 쇠주 ....
맛있게 드시고 푹 쉬세요
짜장맛과 어린이는 언제나 옳지예 ㅋ
편안한 저녁 보내시어요
레시피 좀예~~ ㅎㅎ
설명서 대로 안 합니다...전 일단 시작 부터 물을 적게 넣습니다. 어? 진짜? 할 정도로...
그리고...자파게티는 가능하면 냄비 보단 넓은 펜에 끓여요....
물이 적게 시작 하는데...면이 물을 먹는 게 아니라...그...까만 스프 가루가 먹게 끓입니다.
적게 시작한 물이 사라지는 시점은 까만 스프를 넣고 비빌때 죠....
그리고 마지막 오일? 같은 거...를 잘 뿌려야 하구요...
이 모든 과정을 4분 30초 안에...( 물이 끓어서..불을 끄는 시점을 ) 끝내는 겁니다.
짜파게티는 대한 민국 남자 한명 한명이 다 레시피가 있을 정도로 방법이 다른데...전 이렇게 합니다. ㅋㅋㅋ
어렵네얘 😅😅
포데님 이레시피 농심사장님께 알려주세요
상 주실꼬 같아요
12살 짜리가 사회생활을 쪼까 아네예... 크게 될 분 가튼디 성함이???
대선에 눈길이 간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