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거의 30년전 입학했던 중학교가 지금은 초등학교
옛날 생각이 나네,,,야자 끝나고 집에 일ㅉㄱ가려고 2층 창문으로 뛰어 내리다가 미끄러져서 발목에 엉덩이뼈에 일주일간 침맞았던 기억이 ㅎㅎㅎ
수업시간에 갑자기 선생님이 불러서 아버지 사고나셨다고 빨리 병원가보라고,,,병원도착했을땐 이미 돌아가셨던,,,
참 많은 일이 있었던 추억이 있던 중학교,,,
다시 돌아간다면 더 즐겁게 놀아야지 ㅎ
사진 밖에 남는게 없다고 하지만 추억이 더 오래 남는거 같음,,,
여전히 아이들은 야구하고 공차고 ㅎ 그때의 나처럼 ㅎ
댓글 13
댓글쓰기2층,,,,,
아버지,,,,ㅠ
추억의 일부 ㅎ
아버님이 사고로 돌아가셨군요.. ㅠㅠ
어렸을때라 아직도 여전히 곁에 있다고 생각되는 ㅎ 슬픔보단 허전함 ㅎ
그렇죠.
어릴때 얼마나 놀랐을까
사실이라고 안믿어졌을것 같아요. ㅠ
누구나 겪는 삶의 일부라 조금더 일찍 겪은거죠 ㅎ 그만큼 지금은 더 단단해졌다고 긍정적으로 ㅎ
저는 아버지가 국민학교 4학년때 돌아가셨는데
그땐 너무 어리고 철이 없어서 학교 4일 안가는게 너무 좋았어요.. 진짜 철부지였어요.. ㅜㅜ
단단해진다는 긍정적인 생각 너무 좋네요 👍👍👍
고등학교때 IMF였어요
그때 친구아버님이 사업이 망해서 돌아가셨는데
수업중에 소식듣고 뛰어나간 친구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어려서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몰랐어요
그저 안아주고 토닥토닥 했음 좋았을텐데요
과유불금님 위로드려요 토닥토닥 🥺🥺
다컸는데 위로보단 앞으로 우리나라가 잘되길 응원을 ㅎㅎ 위로 감사합니다 ㅎ
추억이 새록새록
새싹도 새록새록 ㅎ
추억이 새록새록 하시겠으요~
추억을 먹고사니께여 ㅎ 행복하지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