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중에 이득된 게 있었는데...
한여름 그 해(1994년)에 해양훈련과 유격훈련을 진돗개(비상대기) 발령으로 빼먹었던 것이었다.
내가 근무할 동안 3대 빡센 훈련 중에...지상공수, 해양, 유격이었다...https://itssa.co.kr/759829
그야말로 뺑뺑이의 연속인 훈련이라고 보면 된다.
그 중에 지상공수는 4주 동안 계속되는 훈련인데
막타워에서 뛰어 내리고 지상에서 앞굽치 무릎을 연실 해대야 했고...이 훈련이 안 되면 김병만처럼 크게 다친다.
체력단력의 일환으로 PT체조와 함께 연실 뺑뺑이를 돌아야 했다..ㅠㅠ
그래야지, 경기도 광주 매산리에서 기구(곤돌라)에서 점프(상공 500m)에서 낙하산 타고 낙하한다.
댓글 8
댓글쓰기튀르형님 이셨구나 ㅎㅎ
메산리는 우리 유격장이였고
경기도 광주는 7공수여단백마부대 공수교육단
거기가 공수부대지원한 사람들 6개월 훈련받는곳
십자로 라구 했었나
교육단 엄청컸는데
거기서 기구점프
매산리에서 노란 공수윙(짬마스터) 여러 명 보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날 프로야구 중계 안해줌 ㅠㅠ 롯데 경기 보려고 기댕겻은게
그 당시 롯데 선수들 중에 누가 제일 잘 나갔나요?^^
염종석 선수(투수)였던가요??
생각나는 선수가 전준호 박정태 김응국 염종석 이종운 박계원 이정도네요 ㅎ 초딩때라 ㅎㅎㅜ그때 이후로 우승이 없네요,,,죽기전엔 보겠죠,,,
부산 롯데는 롯데라는 명칭을 바꿔야지
다시 우승할 수 있습니다...부산 시걸스로 말입니다^^
바로 꼴데에서 이제 씨발스로 별명 바뀔각인디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