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는 사람 없고 궁금한 분 안계시지만...뭐...
첫날...
기항지 잘 도착...기항지 관광 해피 하심...- 어딘지 모르나 (내가 선택 하고 보내 드린 건데...) 꽃 많은 곳이고...몇군데 다니셨다 함.
배에서 뷔페는 별로....
정찬은 랍스타 요리 인데...맛나고...기항지 관광에서 먹은 밥은 진짜 맛있었다 하심...
매우 피곤 하여 일찍 누으시고...밤 중에 비빔밥...이랑 맥주 한잔씩 하셨다는...
문제의 둘쨋날...
태풍? 때문에 피항...이 날이 하이 라이트 인데..배에서...칵테일 드시고 소주 드시고...맥주 드시고...
셋째날...
예정에 없던 어떤 부두에 그냥 하선...후에 자유 관광 하고...18시 까지 돌아 오시라 안내...
젠장...나만 바빠짐....삼실에 앉아서
부모님 차편 알아 보고 어딘지 모를 부두 근처에 맛집 이랑 구경 할 곳 찾음....
와씨....겁나 힘들다는....가본 적도 없는 동네 인데...겁나 검색질 했더니...가본곳 같음...ㅜㅜ
건강히 잘계신 듯 함.
결론 :
나 : " 아버지 여기 저기 제가 보낸 곳에 가보세요. 어디서 뭐 타면서 지금 보낸 문자 보옂 ㅜ면 되요"
아버지:" 피곤한데..담에 오지..뭐..내년에 또 오면 되지..이제 배에서 나 잘 찾아 댕긴다."
나: " 예? 내년에 또요?"
아버지 : " 그래~ 내년에 또 보내 주는 거 아니가?"
아놔....클 났네요...............이거...이벤트로 해드린게...루틴 될 각인데요...ㅜㅜ
뭐 노래 자랑? 인지 뭔지...
객실 일출 보인다고...새벽에 보내 주신....
배 내부로 추정....
빵만 먹었다고 투덜 대시든데...ㅋㅋ
댓글 14
댓글쓰기효자는 복 받으세요.
돈 많이 버세요~~~
내년에도 다른 크루즈 알아보셔야겠네요 ㅎㅎㅎㅎ
멋지시다👍효자
오매 크루즈
너무 좋으셨겠다ㅎㅎ
부페가 왜 별루일까요???
크루즈 부페 좋던디
어른들 한테는 별로 인듯 싶네요...음식이 안 맞데요....
어머니는 하도 뭣 해서..오이랑 소금 먹었다고 하소연....- 죄송~
매년 보내드리는 것 보다
봄,기을에 한번씩 보내드리세요...
돌아 오셔서 여기저기 자식이 보내줬는데 자랑 실컷 하시면
또 보내드려야 하는 내년이 오겠네예 ㅋ
글츄~ 크루즈는 매년 타야 맛이쥬 ~ 아부지 말씀이 맞쥬🤗🤭
효자 포데
우외 효자당!!!!!!! 크루즈 나도 가보고 싶어요
우와 어디거 가신 거에요? 좋은 경험 하시고 오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