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9화까지 다 봤네요..
최종승자는..상당히 의외이긴 했으나..
딱히 결과에 의구심을 가질 필요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시즌 1 때는..마무리가 개판이었던..)
특히, 탑4 뽑는 롤러 레이스..에서는..
체력, 근력, 지구력등..종합적인 부분을 이용한 미션이었다는게..
가장 괜찮았던거 같고..
파이널 라운드에서는..각 라운드별로..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은 했는데..
마지막 기둥밀기에서..기둥이 고/저 차가 나게 설계되어 있는 부분은..
약간 미스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기둥이 수평상태를 계속 유지했었다면..
아마 최종승자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었던..?
그나저나 네츄럴로 저정도 근육들을 가지려면..와..정말..;;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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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죽이기로 괜찮습니다..
시즌1 하고 뭐가 더 재밌나요??
1은 봤는데 2는 이상하게 안땡기네요.
시즌1은 솔직히 참신했지만..
파이널 라운드의 마무리 개판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인상이 별로였거든요..
시즌2는 전반적으로 그런 문제에 대해..좀 고민을 한 흔적이 있어요..
스케일도 스케일이지만..미션이 펼쳐지는 아레나의 디테일도 좋아진 부분도 있고..
시즌원에선 언더독팀이 있어 흥미가 더했는데
요번 시즌은 그런부분 보단 경기 규모나 과정 더 흥미롭더군요
근데 중간에 럭비 국가대표인가가 중간에 빠진건 좀 어이없더라고요
예능보다는 본인의 경기가 더 우선이어서 그런선택을 하지 않았나..싶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