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25여년 전쯤이었던가
집앞 슈퍼에서 물건을 산 후
거스름돈 대신 즉석복권을 한 장 받았었죠.
당시 농협에서 발행했던 관광복권을 긁어보니 10만원 당첨 !
농협창구에 가면 제세금 후 78000 원을 줄거라고
가장 가까웠던 처자한테 주었더니
무척 신기해하고 좋아하더군요.
번개에 두 번 맞고도 살아날 확률보다 더 낮다는
로또 1등의 꿈은 꾸어본적도 없기에
어쩌다 눈에 띄면 두어장 사볼뿐 욕심도 기대도 없는 편이죠.
잇싸의 로또방에도 둬번 구경 갔었지만
이대 나온 여자가 하는 도박장도 아니고 별 재미가 없더군요.
얼마 전
어느 분이 선물로 보내주신 즉복 30 장을 고맙게 받아서
열심히 긁어보았지만 결과는 역시 보내주신 분의 마음만 남더군요.
오늘도 포인트를 탕진한 분들의 글을 읽다가
무심코 들러서 10장 정도 긁었나 보네요.
마지막에 50000 점이 뙇 !
얼마 전 선물 보내주신 분에게 답례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근데 즉복 선물하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
행운이라는 녀석은 찾아 나서거나
욕심을 내지 않을때 살금살금 다가오나 봅니다.
다들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하세요.
댓글 10
댓글쓰기행복하세요~~ ^^
욕심내지 않기가 쉽지 않네요 ㅎ
저는 욕심내서 망했나봐요ㅋㅋ
즉복선물은 아이템샵에 가서
선물 누르기 그다음 갯수 선택해서
닉넴 쓰시고 보내시면 됩니다
암만 찾아도 선물 누르기가 안보이네요 ...
밤이라 우체부가 퇴근한건지 ...
앗 ... 찾았네요 별도로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요거 누르셔야 해요
아~ 찾으셨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좋다 좋아~🎶🎵
피리부는 소넌님 즉복 감사합니다
역쒸 욕심이 없는분이 당첨이 되는가 봅니다
즉복 감사드려요 ~
오만뽀에서 나눔 하셨군요
감사감사~😍💙
🤗🥳🎉🥳🎉🤗🥰😍
피리부는소년님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