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기로에 있음
과거 같았으면 가슴이 뛰는곳으로
그래서 유학도 돈 부족한거 아는데
그냥 대가리 들이밀고 간거
근데 나도 나이가 30대 후반이되니
망설여짐~그간 쓴 맛을본 기억때문에
한 곳은 내가 하고픈 연구이나~대기업
한 곳은 공공기관 ~ 푸근하겄지
진짜 마음이 딱 5대5임ㅋ
존나 어렵다
오늘도 커피 마시며 고민고민
여러 형들의 경험담 듣고싶음 ㅇㆍㅇ
서울에 있는데로 가자
단순히 그렇게 하기엔 향후 몇년간의 문제라ㅋ
장기적으로 10년 20년보고 서울!!
왜 서울이 좋아?순수한 궁금증
집도 못 사고 출퇴근도 지하철로만 하는곳인데
음... 디게 많은데...
지금 내 상황 기준으로는 서울에 인프라들이 다 몰려 있는게 젤 큼
문화 이런거는 나뚜더라도 학교 같은것들??
그리고 서울에서 기반 잡으면 지방에 내려오긴 쉬운데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가긴 어렵거등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서울이 좋다고 생각해
그치 즐길거리 갈곳 많은건 인정
서울살다 부산만와도 갈 곳이 한정적
근데 지방도 살아봤어?ㅇㆍㅇ
나 평생 지방만 살았는데? ㅋㅋㅋ 대구하고 광주 ㅋㅋㅋ
지방에만 살았어서 별로 불편하다거나 그런거 못 느끼고 살았는데
애 학교 보낼라고 보니까 애가 원하는 고등학교는 다 수도권에 있더라고..
좋은데로 꼽히는게 3군데인데
하나는 아예 수도권 애들만 지원 가능해서 탈락
하나는 기숙사가 있어서 다행인데 공부 겁나 잘해야 들어갈 수 있어서 또 아마도 탈락?
하나는 기숙사 없어서 통학해야 하는데 지방에서는 애가 학사나 하숙이나 자취를 해야 되는 상황이더라고...
이럴 때 내가 서울에 살고 있었으면 별 고민이 없었겠다 싶어서 쫌 미안해 하던 차에 물어보니까 난 무조건 서울 ㅋㅋ
사실 난 사람 많고 복잡한거 싫어서 맨날 보성에 짱박혀있고 이렇게 살고 싶은데 이런 취향 아니면 그냥 서울이 나을꺼 같다고 말해주고 싶.....
지방러의 서울찬가였습니다;;
아 교육 이유가 크구나
답변 ㄱㅅㄱㅅ
ㅇㅇ 관심카페 가보니까 애들이 학원도 다니고 하던데
나름 광역시인데도 지방엔 관련 학원도 없어서 애가 혼자 독학중....;;
그리고 경제적인부분도 서울 집 팔아서 지방 올 순 있지만
지방에서 서울 진입하기는..... ㅠ
서울에서 지방 내려오기는 맘만 먹으면 쉬우니까 잘 생각해봐~~ 응원해!!
응응 ㄱㅅㄱㅅ
의견 감사요ㅎㅎ
공공기관이 안정적이라면 난 거기추천..
주변에 공무원이 많아서 아는데...
참 편하데이..ㅋㅋ
근데 내 성격이 힘들어도 가슴 뛰는쪽을 택하는 편이라ㅋ
참 으렵다
어떤선택을 하든 행복한 선택이 되길 응원!!!
결혼 계획이 멀지않다면
안정적인 자리가 좋을듯싶고...🤔🤔
30대후반~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40넘어가면 체념하고 산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중인데
또,,,,이젠 정착하고 싶다란 생각도
참,,,,
대기업은 정년보장이 어럽지 않나?
그게 보장된다면 대기업
임원만 아니면 정년 보장 된다카네예
그라믄 대기업
아 근데 기업에 있다, 기회만 있음 다시 학계로 넘어갈 계획있음
그라믄 뭐 고민이 반으로
여기선 설명 못 했는데
간다는 보장은 없고~
공공기관에 있으면 대학과 인맥형성이 유리해서
고민
산업 특성따라 차이도 있을거 같아요.
반도체 쪽이면,,,대기업에 있다가도 천천히 학계나 공공 연구로 가기 괜찮을거 같은데, 방산이나 우주항공이면 특수한 분야니 공공도, 대기업도 둘다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둘다 고만고만해서 더 고민~
저라면 안정을 찾아가겠어요..ㅋㅋ
전 우선 대기업~ 둘 다 다녀본 경험으로 대기업은 한 번은 꼭 다녀보면 좋아요 배울수 있고 도전적이고 짜증과 스트레스도 크지만 자부심도 큽니다 나중에 갈아탈때도 대기업 이력있으면 좀 우선순위 ~인생 깁니다 2.3년 늦어진다고 큰일 나는것도 아니고
좋은 의견 감사요
대기업에 한 표. 이유는 가슴뛸만한 기회가 많을 거 같고. 만약 학교로 돌아가게 되어도 대기업 이력이나 인맥 같은 게 도움될 거 같아서예
도전이고, 안정이고, 자기의 본 모습은 본인이 가장 잘 알테니 그 모습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태어난 기질은 속이질 못해요. 그거를 속이면 후회하는 날이 꼭 오더라고요. 님도 본인의 기질이 있으신 듯 한데..
이미 난 40대.
좋은 의견 감사요ㅎ
니 결혼도 안했고 자식도 없는데 그냥 가슴뛰는 일 해라
더 나이들면 가슴이 안뛴다
조언 ㄱㅅㄱㅅ
댓글 31
댓글쓰기서울에 있는데로 가자
단순히 그렇게 하기엔 향후 몇년간의 문제라ㅋ
장기적으로 10년 20년보고 서울!!
왜 서울이 좋아?순수한 궁금증
집도 못 사고 출퇴근도 지하철로만 하는곳인데
음... 디게 많은데...
지금 내 상황 기준으로는 서울에 인프라들이 다 몰려 있는게 젤 큼
문화 이런거는 나뚜더라도 학교 같은것들??
그리고 서울에서 기반 잡으면 지방에 내려오긴 쉬운데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가긴 어렵거등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서울이 좋다고 생각해
그치 즐길거리 갈곳 많은건 인정
서울살다 부산만와도 갈 곳이 한정적
근데 지방도 살아봤어?ㅇㆍㅇ
나 평생 지방만 살았는데? ㅋㅋㅋ 대구하고 광주 ㅋㅋㅋ
지방에만 살았어서 별로 불편하다거나 그런거 못 느끼고 살았는데
애 학교 보낼라고 보니까 애가 원하는 고등학교는 다 수도권에 있더라고..
좋은데로 꼽히는게 3군데인데
하나는 아예 수도권 애들만 지원 가능해서 탈락
하나는 기숙사가 있어서 다행인데 공부 겁나 잘해야 들어갈 수 있어서 또 아마도 탈락?
하나는 기숙사 없어서 통학해야 하는데 지방에서는 애가 학사나 하숙이나 자취를 해야 되는 상황이더라고...
이럴 때 내가 서울에 살고 있었으면 별 고민이 없었겠다 싶어서 쫌 미안해 하던 차에 물어보니까 난 무조건 서울 ㅋㅋ
사실 난 사람 많고 복잡한거 싫어서 맨날 보성에 짱박혀있고 이렇게 살고 싶은데 이런 취향 아니면 그냥 서울이 나을꺼 같다고 말해주고 싶.....
지방러의 서울찬가였습니다;;
아 교육 이유가 크구나
답변 ㄱㅅㄱㅅ
ㅇㅇ 관심카페 가보니까 애들이 학원도 다니고 하던데
나름 광역시인데도 지방엔 관련 학원도 없어서 애가 혼자 독학중....;;
그리고 경제적인부분도 서울 집 팔아서 지방 올 순 있지만
지방에서 서울 진입하기는..... ㅠ
서울에서 지방 내려오기는 맘만 먹으면 쉬우니까 잘 생각해봐~~ 응원해!!
응응 ㄱㅅㄱㅅ
의견 감사요ㅎㅎ
공공기관이 안정적이라면 난 거기추천..
주변에 공무원이 많아서 아는데...
참 편하데이..ㅋㅋ
근데 내 성격이 힘들어도 가슴 뛰는쪽을 택하는 편이라ㅋ
참 으렵다
어떤선택을 하든 행복한 선택이 되길 응원!!!
결혼 계획이 멀지않다면
안정적인 자리가 좋을듯싶고...🤔🤔
30대후반~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40넘어가면 체념하고 산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중인데
또,,,,이젠 정착하고 싶다란 생각도
참,,,,
대기업은 정년보장이 어럽지 않나?
그게 보장된다면 대기업
임원만 아니면 정년 보장 된다카네예
그라믄 대기업
아 근데 기업에 있다, 기회만 있음 다시 학계로 넘어갈 계획있음
그라믄 뭐 고민이 반으로
여기선 설명 못 했는데
간다는 보장은 없고~
공공기관에 있으면 대학과 인맥형성이 유리해서
고민
산업 특성따라 차이도 있을거 같아요.
반도체 쪽이면,,,대기업에 있다가도 천천히 학계나 공공 연구로 가기 괜찮을거 같은데, 방산이나 우주항공이면 특수한 분야니 공공도, 대기업도 둘다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둘다 고만고만해서 더 고민~
저라면 안정을 찾아가겠어요..ㅋㅋ
전 우선 대기업~ 둘 다 다녀본 경험으로 대기업은 한 번은 꼭 다녀보면 좋아요 배울수 있고 도전적이고 짜증과 스트레스도 크지만 자부심도 큽니다 나중에 갈아탈때도 대기업 이력있으면 좀 우선순위 ~인생 깁니다 2.3년 늦어진다고 큰일 나는것도 아니고
좋은 의견 감사요
대기업에 한 표. 이유는 가슴뛸만한 기회가 많을 거 같고. 만약 학교로 돌아가게 되어도 대기업 이력이나 인맥 같은 게 도움될 거 같아서예
좋은 의견 감사요
도전이고, 안정이고, 자기의 본 모습은 본인이 가장 잘 알테니 그 모습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지고 태어난 기질은 속이질 못해요. 그거를 속이면 후회하는 날이 꼭 오더라고요. 님도 본인의 기질이 있으신 듯 한데..
이미 난 40대.
좋은 의견 감사요ㅎ
니 결혼도 안했고 자식도 없는데 그냥 가슴뛰는 일 해라
더 나이들면 가슴이 안뛴다
조언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