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부터 조금 아팠는데,
사실은 통증에 예민한편은 아니기에 늘 그랬던 것처럼
과민성대장증후군이려니 했다.
헌데 어제 부터는 거동시 옆구리가 땡기고,
오늘은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잠이 깨어 뒤척였는데,
생각해보니 계속 아팠던 옆구리 통증 때문에 잠이 깨었더라.
바로 일어나 옷 갈아입고, 병원에 갔다.
늘 같은 증세이겠거니 진료를 보던
의사선생님의 청진기 촉감과 함께 "악!"
바로 종합병원으로 토스되어 오돌거리며 ct결과를 기다렸는데,
맹장염은 아니고 게실염 증세..
아니 왜요?!! 지는 쾌변보장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인데 ㅜㅜ
항생제 5일치 처방받고,
붓기 가라앉으면 대장내시경 예약하라는 말을 뒤로한 채
밥먹으로 gogo
(이와중 남친이라는 작자는 맥주도 마시면 안되냐며, 선생님한테
혼나는 소리를 지껄..)
아침 겸 점심. 맹장염이었으면 꼼짝없이 .. 아윽.
억울해서 커피도 포장하고, 호두과자도 포장했어요.
커피 기다리는데 분위기가 무척 좋아서 한 컷.
이러해서 오늘 낮 개산책은 쉽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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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햇어요.
ㅋㅋㅋ
저도 장염 잘걸리는 편이였는데
맹장염은 다르더라구요.
송곳으로 찌르는것 처럼 아파요.
약 잘드시고 몸조리잘하세요.
오늘은 맥주는 참으시지요.
^^
남친 때려야...
때릴 기운도 없을것 같은데
뜨끈하이 속을 잘 달래주세예
넵~~
소화기관이 안좋으실때는
되도록 밀가루 음식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알고 있어요.
넵. ㅎㅎ
고생하시네예
우짜노
빨리 회복하시길
네엡~~~♡♡
약 잘먹겠습니다
아이고 ㅠㅠ 암사자님 어여 회복되시길 빕니다 🙏🏻🙏🏻
개산책을 위해서라도~
어서 나으세요~🙏
네엡!!!!
놀라셨겠어요. 부디 빨리 좋아지시길 바래요.
변비믄 큰일나예?
그니까 억울억울. 과민성이라 남아있는것이 없는데 흑윽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조심하시고 언능 쾌차하시길~
몸 아프면 마음도 우울해져요
잘 드시고 약 꼬박꼬박 잘 챙겨드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