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었고 다시 챔피언스 미팅 기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챔미 사지타리우스 배는
나카야마 잔디 2500m(장거라) 우회전 겨울 다습 의 조건으로 치뤄 집니다.
아리마 기념 베이스 대회입니다.
간만에 돌아온 장거리 챔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장거리 챔미를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스킬이 다 제대로 터진다는 가정하에 가장 변수가 적은 챔미라 그렇습니다.
유튜버들의 예측으론 도주가 강하다 하지만
제가 나가는 오픈 리그에서는 도주를 강하게 키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도주는 아예 선택에서 배제 했습니다.
또한 이번 리그는 선입이 매우 강하고,
그 선입 중에서도 배포 스페셜 위크가 나카야마 경기장 전용 고유기를 지녔기 때문에
추천 픽이었죠.
그래서 저도 한마리 깎아봤습니다.
스피드가 다소 안나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쓸 골드 쉽
또한 도주가 많이 나오는 것을 대비한 메지로 맥퀸(수영복)
원본을 깎을까 했는데
저 '일의전심'이란 스태미너 회복기가 보통의 금색 회복기보다 훨 쎈지라 이녀석을 깎아봤습니다.
장거리인 지라 스태미너를 소흘히 한 자를 괴롭히기 위한 스태미너 역병
나이스 네이쳐
장거리에선 스태미너가 가장 중요합니다.
스태미너가 부족하면 남들 스퍼트를 시작할 때 스퍼트를 시작 하지 못하고
골 근처에서 스퍼트가 풀려서 낮은 스피드로 되돌아갑니다.
스태미너가 다하면 스퍼트 모드에서 다시 보통 달리는 모드로 돌아가게 됩니다.
(보통 허리를 폈다 라고 합니다.)
맥퀸의 승리
https://youtu.be/WcUEzRXEfgE?si=mjLpkXKYDafTcVWK
엄청난 집안의 아가씨인 맥퀸인지라 평소엔 품위를 지키는 행동을 하지만
디저트나 야구 앞에선 종종 그걸 잊어먹는지라
많은 개그밈을 만들어 냈죠.
골드쉽의 승리
https://youtu.be/sTx_H2ydNT4?si=3sfOaa8WP7hkMOlh
골드 쉽이 이기면 드랍킥을 맞습니다.
??
역병마의 무서움
https://youtu.be/kMK8nUV5PAM?si=Hq7Rv8psfCHhsO3f
여기서는 3인 모두 맥퀸을 들고 나왔고 (그중 한명은 도주)
또한 역병마를 셋 다 들고 나오는 1라운드스럽지 않은 구성이었습니다.
최후반부를 보시면
제 골드쉽이 치고 올라오다 허리가 펴져서 더이상 따라오질 못했죠.
아마 스태미너가 부족하지 않았다면 골드쉽이 우승이었을꺼예요.
스페가 잘 안깎여서 그런지 확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더군요.
스페+골드쉽+ 네이처
스페+맥퀸+네이처
로 사용하다가
메지로가 녀석들 두마리를 에이스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맥퀸,골드쉽,네이처
외할아버지와 손주 그리고 역병마 구성으로 현재 사용중입니다.
댓글 4
댓글쓰기골드 쉽 이기면 드랍킥 차는거 너무 웃겨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앗 언제나 댓글 달아주시는 댓글 요정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끝년이가 좋아하는 우마무스메 ㅎㅎ
나름의 재미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