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재명TV에서 이재명대표가 당원존 얘기하다가 나온 얘기 중에 이 얘기가 마음에 와 닿아서 한글자도 빼놓지 않고 받아적어봤다.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뭐.. 큰 일? 효과적인 한방에 뭐 엄청난 효과가 나는 그런 일을 없어요.
우리는 사회를 좀 바꿔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보는 사회. 바꿔가자. 즉, 개혁하자는 입장이기 때문에...
현재 기득권을 가진쪽이 아니잖아요?
그 기득권도 없기 때문에 그런 효율적인 수단을 우린 갖고 있지 않아요.
그러면 뭐 바꿀 필요가 없죠. 바꿀 필요가 없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되겠죠.
그리고, 우리는 어차피 기득권을 가진쪽이 아니고, 더 많은 사람이 혜택받는 그런 사회를 만들어주는거기 때문에 작은 일을 많이 할 수 밖에 없어요.
숫자가 힘이다.
작은 일을 많이 해서~ 쌓아가지고, 변화를 만드는거죠."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의 정치적 성향과 방향이 잘 드러나는 얘기인 것 같다.
'작은 일을 많이 해서 변화를 만드는 것'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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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원들을 위한 공간인 당원존 '소통관' 을 개관해서 기분 좋은 당대표 모습 캡쳐 ^^ 양희웅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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