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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9.06 11:13
393
9
https://itssa.co.kr/1631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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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23. 로또로 깔끔히 0pt 되다.
​2024.2.24. 개근 놓쳤다.

유머게에 고전 자료 올리는 중.
심심풀이짤/동물/제목학원/기묘한이야기/유래/짤의진실 등등

유머자료에 제목만 보고 내용과 다른 엉뚱한 댓 달리면 현타옴
1년개근 20만pt;;; 모으면 닉복구

이해는오해다
내가 이해한 것이 실은 오해한 것은 아닐까 한번 더 살펴보자.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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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6 11:26
    베스트

    높은 학업성적을 받은 학생이 교대에 합격한다.

    더 높은 학교를 지원할 수 있지만 교사가 최고라는 사회적 인식과 부모의 권유로 급을 낮췄기 때문에 나는 특별하다는 환상속에서 갖히게 된다.

    사회 경험 없는 24~25세 청년이 바로 교사로 임용된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교실 안에서 견제받지 않는 최고 권력자가 되어 인간을 통제 하게 된다.

    선민의식과 엘리트 의식을 단 한번도 벗어나 보지 못한 인간이 본인이 통제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

    .

    그리고 그 결과는 위의 짤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

     

    견제 받지 않는 집단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지 우리는 학창시절을 보내며 몸으로 겪어봤다. 이제는 세상이 바뀌어 학생을 때릴 순 없지만 아직도 교사 집단을 믿을 수 없는 이유는 위와 같은 경우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 2024.09.06 11:27
    베스트

    나도 애아플때 그렇게 메세지 보냈는데

    단한번도 허락을 구해야 되는거라고 생각해본적이 없었어요.

    내가 비상식인지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건지...

  • 2024.09.06 11:32
    베스트

    아픈데 허락안해주면 못가는겨?? ㅋㅋㅋ 웃기다 ㅎ

  • 2024.09.06 13:32
    베스트

    요즘 교사에대한 비호감도가 높은데

    또 내가 아는 교사지인들은 엄청나게 좋은 사람이라,,

    역시 사바사 인듯요

    저런인간은 똑같이 대해주고 교원평가 똥같이 해주면됩니다

  • 2024.09.06 17:48
    베스트

    선생이 아파서 병원가면 애들 부모나 애들한테 허락 다 받고 병원 가야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