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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백수였다가 몸쓰는 알바하고 느낀 점 6
낭만변태 별과바람의노래
2024.06.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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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환영

신세한탄, 고민상담, 연애상담 환영

대출상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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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땅콩쨈
    2024.06.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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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쫌 감동인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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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novelist
    2024.06.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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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8개월이면 뭘 해도 잘 할 듯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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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스까발리냐?
    2024.06.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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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기 좋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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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이족
    2024.06.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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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처자가  각성했네요.. 보기좋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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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헐적간식 뚜비뚜바
    2024.06.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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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대단하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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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늑시Best1
    2024.06.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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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맨날 사무실에서만 일하다

    우연한 기회로 지금 새벽장사를 하는데

    그 첫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사무실에서 일하던 20년 동안 알지 못했던

    그 새벽시장의 활기와 생명력 있던 사람들..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이런 세계가 있다는걸 깨닫고

    그동안 너무 게으르게 살았구나를 깨달았죠.

    물론 일이 진짜 힘들고(여자인 저도 20kg는 기본으로 들고 날라야함) 졸리고 춥고 덥고 , 비오는날에도 우비를 입을 수가 없는 현장이지만( 덥고 거추장 스러워서) 그렇게 일한지 벌써 7년입니다.

    거래처 사장님들 보면 진짜 일할땐 노숙자같은 차림으로 열심히 일하시고 퇴근후 말끔히 차려입고 건물 몇채씩 외제차 끌고 나이 70넘게 일하시는 모습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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