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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5.01 13:54
387
10
https://itssa.co.kr/13644790

1.jpg

쪽지 환영

신세한탄, 고민상담, 연애상담 환영

대출상담 안됨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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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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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05.01 13:59
    베스트

    개인적으로 나는 충분히 이해가 갈듯

    당장은 해방감 때문에 무덤덤하고 괜찮은듯 보이지만

    저 충격은 언젠간 가족에게 올것임

     

    그게 밥을 먹다가 올수도 있고 코메디 영화를 보다가 그리될수도 있고

    자려고 누웠다가 그렇게 될수도 있음

    한달이 될지 1년이 될지 5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살면서 저 일에 대한 감정적 후유증은 분명히 겪게됨

    지금 현재 저 가족의 모습만을 보고 쉽게 판단하면 안되는 문제임

     

    그동안 가족들이 받았던 스트레스를 생각한다면

    지금 저 가족이 보이는 반응에 욕을 할수는 없을듯 싶음

  • 2024.05.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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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과바람의노래

    언젠가 충격이 온다는 말에 공감가네요... 엠장도 덤덤한척 했지만.. 냉장고 문 잡고 울었따는거에서...

     

  • 2024.05.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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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과바람의노래

    당장의 해방감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그래도 가족들이 감정적 휴유증을 나중에라도 꼭 겪기를.. 안그러면 저 죽은 형이 너무 가여울거같아요

  • 2024.05.0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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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스토텔레스의편지

    일단 지금 당장도 겪고 있어요

    저 글쓴이와 부모님 사이에서 혹은 부모님 두분간에도

    죽은 큰 아들 이야기는 삼가겠죠

    서로에게 상처가 된다는 걸 아니까요

     

    그런데 저런 문제는 감춘다고 감춰지는게 아니거든요?

    없던 일처럼 무덤덤하게 지낸다고 곪은게 괜찮아지는게 아니예요

    차리라 내놓고 시원하게 욕이라도 하던지

    왜 인생 그렇게 살았냐고 발광을 한번 해야 풀리는 겁니다.

    응어리로 평생 가지고 있으면 그게 나중엔 병으로 돌어올겁니다.

  • 2024.05.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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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싶네 ㄷㄷ

  • 2024.05.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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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닌거같은데..ㅠ

  • 2024.05.01 14:58  (수정 05.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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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이란 묵히고 묵힐수록 훗날 더 크고 더 힘들게

    또한 불연듯 찾아올 겁니다

  • 2024.05.02 09:28
    베스트

    애써 외면하며 덮어놓고 있는건 아닐까요.. 지금은 아무렇지 않아도 불시에 찾아올수 있을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