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기상캐스터로 30여 년 간 날씨 정보를 전달해 온 김동완 전 기상청 통보관이 향년 89살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기상청의 전신인 국립중앙관상대에서 날씨 예보와 연을 맺은 고인은 최초로 방송국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날씨 정보를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 날씨 방송의 시초 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 오전 7시 반,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입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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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웠던 얼굴이네요
아~그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기상 캐스터는 이분만 기억에 남아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