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의문문애 쓴다.
그중애서도 의문사가 붙는 의문문 와(왜), 우째(어쩧게), 뭘, 뭐가, 언제, 어데(어디) 영어로는 who what where when 이런거가 문장 어디던 들어가면 노자 쓰인다.
예 - 니 어데 가노? 뭔 그런소리를 하노? 머라하노? 내가 언제 그랬노?
예외 - 감탄형애서 의문사가 생략 된채로 쓰이는 경우.
애들이 왜 이렇케 다 크냐? -> 아들이 (와이리) 다 크노?
이 경우는 보통 앞뒤 문맥과 억양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글로는 표현이 잘 안된다.
그외 의문문에는 나? 또는 가? 로 보통 어미가 형성된다.
니어제 그 갔나?(너 어재 거기 갔냐?) 그기 그거가?(그개 그거냐?)
그래서 이걸 너 어제 거기 갔노? 라고 쓰면 일베어 인데 거기 왜갔노 라고 쓰면 용법에 맞는거고 그게그거노? 라고 쓰면 일베어다.
경상도 사람도 아닌 사럼이 경상도 사투리 떠라한답시고 어법에도 안맞게 쓰면 - 사투리도 언어니까 당연히 어법이 다 있다 - 그건 맞는 소리냐?
경상도 네이티브 입장에서도 일부러 글에다가 사투리도 안쓰고 특히 노 자도 안쓰는 판에 뭐?
그러고는 조롱한답시고 사투리로 댓글들 단다고?
짜친다 짜쳐 급식이냐?
댓글 5
댓글쓰기글 쓸 때는 원래 표준어 쓰는 거 아니었나? 궂이 사투리 써야 되는건가?
너무 어렵네유 ㅠㅠ
그러니까 일베소리 듣기 싫으면 그냥 표준어 쓰면 됨. 경상도 사람들이 저 사안에 그래서 더 만감함.
글을 쓸 때는 표준어로 쓰고 읽을 때는 사투리로 읽게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