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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9.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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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414730

1.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청담동에서 윤석열이랑 한동훈이랑 김앤장 30명이 술을 마셨어.

 

근데 그게 뭐 경천동지 기절초풍 지랄염병 대박사건이야? 

 

술집에서 술쳐먹은게 탄핵할만한 사건이야?

 

시발 또 저지랄하네 하고 혀나 차고 말 정도의 일 아닌가?

 

 

 

2.

그 술자리가 있었다고 말한건 첼리스트(물론 개인간의 통화임)

그 술자리에 있었던 사람도 첼리스트

 

첼리스트에 대해 가장 안좋은 쪽으로 생각하자면

응미안 구라였어 ㅈㅅㅈㅅ 했으면 약이 올라도 그걸로 끝아냐? 

 

당시의 유일한 눈과 귀가 첼리스트밖에 없는데 주변에서 감놔라 배놔라

넌 구라칠리가 없다.

구라를 구라치지마라

넌 그자리에 있었다.(아니지 그 자리에는 있었지 그 자리에 한동훈과 윤석열이 없었겠지.)

스토킹하고 사이버불링이나 하고 아주 되도않는 악플들(특히 악질적인 노인네들 진짜 금융치료 오지게 받고 가족친지에게 버림받아도 모자랄 정도임)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뭔 궁예들이 1년이 넘도록 스모킹건타령이냐고. 1년넘게 연기나는 총이 그게 총이냐 굴뚝이지 시벌

 

끽해야 해프닝으로 끝날 얘기를 벌써 1년이 넘게 주변에 온사람들 조리돌림하고 신상파서 염병들 떨어대는게 욕지기가 난다. 

 

어지간히 빡대가리인 내가 봐도 이렇게 심플한 사건인데 나보다 멍청한건 뭐야 ㅡㅡ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 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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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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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단력이 거지같은 사람이 너무 많아요.

  • 2024.09.14 17:48
    베스트

    술은 지금도 마시고있을듯

  • 2024.09.14 17:53  (수정 09.14 17:54)
    베스트

    신도들은 이미 헤어나올 수 없는 상태입니다.

    '거짓말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등장 인물들이 너무나 구체적이다.' 라는 그들만의 논리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집니다.

    그냥 먹금이 정답입니다.

  • 2024.09.14 17:59  (수정 09.14 18:32)
    베스트

    저도 최야님 생각에 동의해요저도 첨엔 첼리스트가 술자리는 없었다고 했을 때 "설마 대통령 술자리를 가지고

     남친에게 거짓말한다고그냥 뒤감당이 무서우니까  거짓말이라고 하네"라고 생각했고,

    자신을 드러내고 "술자리는 사실이었다"라고 한 뒤 뒷감당은

    오로지 첼리스트가 져야 하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도 이해 했어요.

    당시 초반의 댓글창에는 나라를 위해 나서달라는 부탁하는 수준이었는데 점점  더 첼리스트를 사이버불링하는 쪽으로

    번지는게 좋지않아 보였어요.

    술자리 유무를 떠나서 첼리스트를 집요하게 악질적으로 괴롭히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일 안타까운 것이  유싸 당사자는  본인 일이니 다툼을 하는 것인데, 시청자들 끼리 과도하게

    욕하고  슈퍼쳇을 보내는 거예요. 

     
  • 2024.09.14 18:02
    베스트

    100퍼 동의

  • 2024.09.14 18:06
    베스트

    핵자깡이 두창이 탄핵의 태블렛이 될 스모킹건이 있다고 집회나와서 개구라 싸지르면서 개스라이팅 한게 한목했죠.  그 술자리 관련해 뭔가 더 있는거 마냥... 양치기 핵자깡.

  • 2024.09.14 18:06
    베스트

    Screenshot_20240908_235710_Gallery.jpg

  • 2024.09.14 18:10  (수정 09.14 18:11)
    베스트
    @크라운

    한메가 녹취 까는 바람에 형사에서도 좆될듯... ㅋㅋㅋ 핵자깡 새됐쓰....

  • 2024.09.14 18:07
    베스트

    http://www.sisaone.kr/news/article.html?no=42306

  • 2024.09.14 18:28
    베스트

    저도 비슷해요.  최야님 은 찍히시면 안돼니 조심하시구요.

  • 2024.09.14 18:59
    베스트

    그러게요. 그인간에게 술은 그냥 일상이죠. 새삼스럽지도 않아요. 

  • 2024.09.14 19:00
    베스트

    이게 지금 터지면 별거 아닌거처럼 느껴졌겠지만 그땐 정권 초기라 엄청 크게 느껴진건 맞아요. 우리가 너무 많은일들로 둔감해진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게 지금까지 이럴일은 아닌거죠. 증거도 없고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물고늘어지는게 광기처럼 느껴져요. 진짜였다가 아니라 진짜였으면 좋겠다는 광기가 느껴져요. 

  • 2024.09.14 20:23
    베스트

    2년째 스모크만...

  • 2024.09.14 20:38
    베스트

    반바지가 직을 건다고 할때 뭔가 쎄 했는데..결국 거짓말이고 본인이 여러번 소명했는데도 무시했고 듣고싶은 말을 듣기위해 악마화 직장까지 쫒아다니더니 신도들은 입에 담을수없는 악플에 욕 .. 제3자가 봐도 소름끼치더라구요ㅠ

  • 2024.09.15 02:10
    베스트

    1번은 당시 론스타였나 그 소송 대리를 김앤장이하고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 항소하겠다 한 상황이라 문제가 있을만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