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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on arrested for allegedly killing, eating cat (cantonrep.com)

Contradicting JD Vance’s claim, Ohio police have no reports of Haitian immigrants harming pets (nbcnews.com)

 

제가 알아본 결과 미국에서 고양이를 잡아먹은 사건이 있었던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오하이오 스프링필드가 아닌 캔튼이라는 도시에서 벌어졌고 범인은 이민자도 아니었다고 나와있습니다. 또한 오하이오 경찰국장도 그런 사례는 없었다고 선을 그어 트럼프의 이민자 발언은 거짓으로 드러난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민자의 대한 편견으로 나온 발언을 신성한 토론에서 나온것이야 말로 지탄받아야 하고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팩트체크를 합니다. (한가지 더, 만일 이것도 미국 언론의 공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직접 읽어보시고 편협된 시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이 이상 미국언론에 대해 불필요한 논쟁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또한 해리스의 발언도 팩트체크를 하자면 해리스가 트럼프 행정부 시기에 최악의 실업률을 달성하고 퇴임했다고 했지만 트럼프가 퇴임한 년도의 실업률은 6.4%에 불과해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트럼프 집권시기에 무역적자를 냈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부시와 바이든 행정부보다는 낮은 수치라고 팩트체크되었습니다. 

이 둘을 팩트체크 한 이유는 편향된 사실확인보다는 두 후보의 발언에서 무엇이 틀렸는지를 파악한 팩트체크로 동시에 사실여부를 찾아봤습니다. 

몇몇 잇싸 분들께 간곡히 말씀드리지만, 제발 미국 언론 전체가 잘못되었다고만 말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PS: 개인적으로 저는 그 어느 누구도 지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해리스가 되든 트럼프가 되든 전 세계와 우리나라 정세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기정사실이기에 누구도 지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두 후보의 문제점과 정책들을 꼬집으면서 미국 대선을 볼려고 합니다. 누구를 지지하든 뭐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누구는 되야하고 누구는 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럼프든 해리스든 쓰레기인것은 확실시 되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등골을 빨아먹을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니까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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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3 10:28  (수정 09.13 10:29)
    베스트

    트럼프는 타인종 이민자 혐오 발언을 구라까지 쳐가면 서슴없이 했다는 것이 맹점 이다라고 개인적으로는 보고 았습니다. 과연 혐오표를 먹고 사는 트럼프 답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반국가세력이 우리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라는 두창이나 ... 둘이 졸라 서로 싫어할거 같네요... 너무 비슷해서.

  • 아이언맨 작성자
    2024.09.13 11:11
    베스트
    @존김

    저도 동감합니다. 트럼프와 윤석열의 성향은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도 반국가세력이 자기를 공격하고있다는 말과 트럼프의 급진좌파 발언이 무엇이 다른지 의문이 갈수밖에 없습니다.

  • 2024.09.13 10:47
    베스트

    기본적으로 우리 나라는 세계 질서가 팍스아메리카나 상태에서 잘 돌아갈때 가장 이익이 극대회됩니다. 무역으로 먹고사는 나라라는 건 변함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트럼프는 세계의 경찰 역할이라는 의무는 포기하면서 패권국으로서의 주먹은 휘두르고 싶어합니다. 하노이 회담을 지 좆대로 깨고,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이전시키고 전세계 권위주의 국가에게 대책없이 시비를 겁니다. 일본을 더 잘팬다고 트럼프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 아이언맨 작성자
    2024.09.13 11:13
    베스트
    @tomitomi

    그건 그렇죠. 전반적으로 팍스 아메리카나의 기초를 세운것은 레이건과 아버지 부시 때부터 쭉 이어져왔다고 봅니다. 공화당 대통령 때부터 이어온 팍스 아메리카나를 트럼프가 국제법과 절차를 부수면서까지 망가트리는것은 미국에게는 정체성 혼란이 올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