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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9.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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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392964

솔직하게 우리 이야기 합시다.

 

하이브가 뉴진스의 컴백을 막았나요? 음방 공연등 음악적 활동을 막았나요?

 

직원들이 각자 해당 그룹에 대한 반응을 회사가 컨트롤 할 수는 없습니다. 

 

수 많은 아이돌 그룹이 있고 그 수 많은 아이돌 그룹들은 1년 이상 공백기는 기본 입니다. 

 

아이돌의 인기는 권력 입니다. 그 인기 누가 만들었습니까? 사람마다 답변은 다르겠죠.

 

하지만 권력이 없는 아이돌이 라방을 했다면 언론이 관심을 가졌을까요? 라방은 할 수는 있었을까요?

사람들이 그 아이돌 편을 들어 주었을까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을 여기서는 인높무죄 인저유죄라는 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뉴진스는 본인이 워낙에 권력이 높은 아이돌 그룹이라 팬들과 대중의 지지를 얻어서 

본인이 원하는 일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이 인기가 없는 다른 아이돌들에게 그리고 향후의 미래의 아이돌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하이브도 민희진도 뉴진스도 불쌍한 눈으로 바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뉴진스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지금부터 노래를 못해도 

그들은 충분한 수 억에 자산가들 입니다. 

 

집에서 글을 쓰는 제가 걱정 할 처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는 도덕적 인간적 그것은 잘 모르지만 법적으로는 하이브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판사가 어느 정도 여론의 눈치를 보는가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뉴진스를 비롯해 에스파 아이브 그리고 수 많은 인기 아이돌들 그 인기에 힘 입어서 수 억의 자산가가 됩니다.

그 수억이 본인  능력만으로 얻은 걸까요?

 

좋은 소속사를 만나서 좋은 투자와 많은 투자를 받아서 좋은 시대를 만나서 인기를 얻습니다.

거기에다가 수 많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시장의 파이를 늘리고 수 많은 아이돌 선후배 동료들

그리고 연습생 연습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파이를 늘려서 시장의 규모가 커져서 

 

수억 수십억 수백억의 돈을 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연습생이 별로 없고 아이돌 숫자가 적다면

이정도로 수입을 얻지는 못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레서 인기라는 권력이 있는 아이돌들은 전체 아이돌 시장에 내 발언이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는지

생각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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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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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은 상법을 기준으로 판단 내리겠지요.

    팬심으로 또는 오너 부심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 금번 라이브는 황금거위의 배를 스스로 가른 바보같은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리니얼 작성자
    2024.09.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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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족

    옳으신 말씀 입니다. 하지만 판사도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인 관계로 미약하나마 영향은 받을 거 같습니다. 

  • 2024.09.13 03:33
    베스트

    걍 지들끼리 알아서 했으면...

  • 리니얼 작성자
    2024.09.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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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hny

    언론이 보기에는 재밌는 카드죠 

  • 2024.09.13 07:46
    베스트

    그냥 운빨임 

  • 2024.09.13 08:52  (수정 09.13 08:53)
    베스트

    결국 좀 억울하거나 부당하거나 잘못된게 있어도

    돈도 벌고 인기도 있었고 권력도 누렸으니까 징징거리지 말라는 거네요?

    그러지 못하는 대부분의 연습생들을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성공을 맛본 자들은 잘못된게 있어도 고치려고 나서는건 꼴보기 싫다?

     

    하이브가 컴백 일주일전에 배임, 무속, 경영권찬탈 기사 터트려서 컴백 막으려했는데 민씨가 기자회견으로 넘겼죠?

    이번에 민씨 해임하면서 향후 잡힌 스케쥴 모두 잠정 중단시켰죠?

    누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갈랐는지.

     

    케이팝 업계가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깊은 성찰이나 확인이나 고민없이 

    너무 대충 생각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하이브가 유리하다 생각하면

    상대적 약자들은 그냥 돈에 눈이 멀어서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는건가?

  • 리니얼 작성자
    2024.09.13 15:04
    베스트
    @pnatheon

    저는 행동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겁니다. 아티스트가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 그것은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야죠. 근데 경영권 이야기는 선을 넘는다고 한 겁니다.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에 제가 눈 감으라고 했습니끼? 아니죠. 본인의 권한을 행사 할 때와 아닐 때는 구분해야 합니다. 

  • 2024.09.13 20:20  (수정 09.13 20:21)
    베스트

    https://x.com/newjeansstrm/status/1834512066218262680?s=46

    하이브 역바 증거나 언론사 뉴진스 호의적인 기사 못올리게한 증거. 75페이지 국민신문고 민원들어감

  • 리니얼 작성자
    2024.09.14 02:50
    베스트
    @하루한알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 그래서 사과를 요구하거나 재발 방지 요구한다. 정상적이에요. 부당하고 나쁜 대우 받아서 너희들 나를 잘 케어 안해줘 계약 무효 소송할께. 어려운 길이지만 그래도 정상적이에요. 나 부당한 대우 받아서 대표 다시 교체해 이것은 경로 이탈이라고 저는 이야기 하는 겁니다. 

  • 2024.09.14 05:18  (수정 09.14 05:27)
    베스트
    @리니얼

    선생님 말씀도 맞는 말씀이죠. 부당한 대우 받았다고 경영진 교체 요구는 쉽게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법원에서 하이브에게 하이브 주주총회를 열어 어도어의 대표이사 교체는 불허하고, 강행할 경우 손해배상금 200억을 지급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도어에서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하이브는 입장문을 통해 "어도어의 독단결정일뿐 하이브의 결정은 아닙니다" 라고 했죠.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하이브는 주주총회를 열어 어도어가 독단적으로 해임한 대표이사를 다시 선임하라는 요구인거 같네요.

    그게 맞지 않습니까?

    왜 법을 위반해 가면서까지 민희진을 쫓아내려는건가요.

     

    사실 다 떠나서

    하이브가 그냥 어도어를 냅뒀다면

    뉴진스는 계속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속 수익을 냈을텐데요. 이번 도쿄돔 수익만 600억입니다. 

    원론적으로 민희진과 뉴진스는 어도어를 뺏을수도 없고, 떠날수도 없고, 떠날 마음도 없어 보입니다.

    그 수많은 카톡의 모의 정황들은 전제조건이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어도어 지분을 모두 넘기는 겁니다.

    그냥 냅두면 캐시카우로 돈 따박따박 벌어오고

    그게 하이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그걸 다 박살내고 있는게 누구입니까?

     

    하이브가 주식회사고

    주주들을 생각했다면, 이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하이브-민희진 간의 주주간계약을 지키는 것이 맞다면

    민희진 임기 보장해야 하고, 한달뒤로 예정된 풋옵션 행사도 할 수 있게 하는것이 맞죠.

    만약 방시혁의 주장대로 주주간계약이 무효라면 현재 방시혁은 주주간계약무효의 소를 제기중이니 거기서 승소하면

    모두 손해배상 청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가처분소송에서 법원의 판결에 따라 계약은 지켜야하지 않나요?

     

    왜 계약을 안지키는지 모르겠네요.

     

    어도어에 새로운 대표이사가 취임한 후

    뉴진스는 예정된 활동 모두 중단됐고,

    뉴진스가 이전에 만든 창작물도  훼손중입니다.

  • 리니얼 작성자
    2024.09.14 18:13
    베스트
    @pnatheon

    하이브가 나쁜 사람들이 100000프로 맞다고 해도 뉴진스에게 그럴 권한이 없다고요. 법원이 하이브가 행동이 잘 못 되었다면 원상 복구 해줄겁니다. 쉽게가 아니라고 아예 할 수가 없습니다. 진짜로 하고 싶으면 어도어 전직원의 66.6프로 이상 동의를 받고 함께했어야죠. 만약 25일에 어도어 전직원 대다수의 요구가 대표 복귀라면 저도 적극 동의 합니다. 근데 지금은 뉴진스만 대표 복귀를 원하잖아요? 

     

    회사는 크게 봐야 합니다.  하이브 주가는 길게 봐야 합니다. 주가는 하이브에게도 손해를 줍니다. 하지만 그 걸 감수하고도 일을 진행시켰습니다. 그만큼 싫은 거고 언젠가 터질 일이라면 빨리 터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현명한 주주라면 오름과 내림을 잘 보고 매수 매도를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이브가 주식 회사로서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가처분 소송은 주주총회에서 해임 하지마 입니다. 해임은 어도어 이사회에서 했습니다. 

     

    마지막 훼손 문제는 일방적 주장이라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사실이라면 도덕적으로 나쁘죠. 근데 법적으로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 2024.09.14 19:00  (수정 09.14 19:02)
    베스트
    @리니얼

    하이브가 나쁜 사람인거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경영진에 요구하거나 시정하라고 말 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규모 노동조합도 경영진에게 경영에 대한 사항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어도어 전직원 대다수가 원하는지 원치 않는지는 모르죠.

    경영진도 그런 요구에 대해 거부할 권리가 있는거구요.

    왜 권한이 없다고 하시죠?

    경영권은 없죠. 그런데 지금처럼 요구할 수 는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브 주주총회에서 해임하지 말라고 법원이 결정한걸 하이브는 상관없이 어도어에서 독단적으로 한일이다 이런 말은 

    보통 선진국이나 대한민국도 허용하지 않는 꼼수입니다.

    요즘 중소기업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법인 두개 만들어서 이런식으로 꼼수 부리는게 

    얼마나 쉽겠습니까?

    지금 어도어의 이사회에서 해임이 정당하고 법원의 판결에 부합하는 행동이라고 보십니까?

    법원의 판결은 대주주인 하이브에게 민희진과의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계약을 지키야 하니까 임기를 보장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법원이 주주총회에서만 해임하는게 아니면 다른 방법은 상관없다가 아니구요.

  • 리니얼 작성자
    2024.09.14 21:34
    베스트
    @pnatheon

    경영진에게 요구 하는 거랑 경영진교체를 요구하는 것은 다른 문제 입니다. 노동 조합이 요구 할 수 있어요. 근데 노동 조합 몇 명이 요구하지는 않아요. 최소한 전직원의 절반 이상 동의를 얻고 해야지 하이브가 듣는 쉬늉이라도 하죠.  법적으로는 대표 해임 선임 권한은 이사회에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이 요구 할 수 있죠. 근데  앞서 언급했듯이 어느 정도 인원이 모은 다음에 요구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모든 직원은 모든 대표에게 해임을 요구 할 수 있습니까? 그러면 회사가 정상적일까요?

     

    저는 독단적으로 했다고 말 한 경우 없습니다. 주주총회가 아니라 이사회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했을 뿐이죠.  나는 판사가 아니라서 몰라요. 제가 계속 강조하잖아요. 하이브의 행위가 잘 못 되었다면 다시 대표는 돌아온다고요. 픗옵션도 다시 행사 가능하겠지요.  마지막 줄은 님 말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데 저는 아리까리해요. 근데 그것도 법원이 결정 할 문제에요. 1. 주주총회 아니니까 상관없어 2. 야 너 내가 해임하지말랬는데 왜 했냐? 다 무효 복직시켜 3. 아 주주간 계약 해지는 사유가 부족해 해지 무효 그러니 해임도 무효 복귀 4. 주주간 해임이 사유가 정당화니까 해임 정당해  어떤 경우던지 법원이 판단해 주겠죠. 님 의견과 판사 의견이 같을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