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

세습가문이라 아빠찬스로 정치한다고 욕도 많이 먹고 이상한 말을 많이 해서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 사람임

자민당 총재는 사실상 일당국가인 일본에서는 자민단 총재가 일본총리인데 이번에 펀쿨섹좌 고이즈미 신지로가 자민당 총재에 도전함.

근데 인기가 상당히 많아서 주요 공약이나 발언을 찾아봄.

출마회견에서 지금 경제상황이 아주 안좋다 이러면 일본이 망한다고 말함 - 일본은 부정적인 말이나 인좋은 상황을 쉬쉬하는 면이 있는데 이걸 전면에 들고옴

출마전문에 개혁이란 단어만 56번 나옴

주요 공약

정치권에 만연한 불법 정치비자금 근절 - 예전부터 자민당이 정치비자금으로 말이 많았음 자민당은 신뢰를 잃었다고 자기가 자민당을 개혁하겠다고 함

개헌 - 지금까지 자민당에서 개헌하자는 말만 나왔지 국민투표릉 해야해서 이슈가 워낙 큰 사안이라 아무도 행동으로는 나서지 않았음 근데 총리 취임 1년안에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국민투표해서 일본국민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도 알아보겠다는거임 

 2차세계대전 패전이후 헌법에 전쟁포기조항을 넣었는데 이걸 없애자는거임. 개헌이 성공한다면 자위대를 한법에 명기해서 정식 군대를 가질 수 있게됨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선택지 강화, 노동, 연금 개혁 관련해서

공공기관 디지털화

라이드쉐어 - 지금까지 택시면허증 가지고 있는 사람들만 우버 같은거 제휴해서 가능했지만 이걸 전면 폐지하자는거임. 미국처럼 일반인도 차만 가지고 있으면 일 할 수 있게 만드는건데 택시 기사들 반발 가능성 높음

종신 고용 철폐 - 일본 특유의 기업문화인 종신고용 철폐

추가잔업시간 월45시간 상한선 철폐 - 일본은 근로기준법이 주40시간 시간외 근로는 월 45시간 연360시간 초과금지

103만엔의 벽 허물겠다 - 일본은 부부중 배우자 중 한명이 일을 할 경우 다른 한명은 파트타임이나 소일거리로 연봉 103만엔 까지는 소득세가 전부 공제되었음. 그런데 돈 벌면 전부 세금내라는거임. 다만 대신 연금가입 의무화 하겠다. 그리고 이걸 통해 연금 개혁 하겠다.

부부성을  남성 성으로 통일 철폐 - 진보적 공약

국방력 강화 - 미일동맹 강화 및 gdp대비 2프로 이상 국방비로 책정할 것을 제정. (작년은 역대 최고치 국방예산이았지만 gdp대비 1.19프로)

지금까지 고이즈미 신지로는 야스쿠니신사를 매년 참배했었음. 총리 이후에도 그럴거냐는 질문은 회피했는데 사실상 한다고 보면됨. 보통 공물 납부는 하더라도 총리가 직접 참배하러는 잘 안갔음

지금 나름 인기가 있는 이유가 일본은 성향상 하겠다고 하고 막상 실천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고이즈미 신지로는 자신의 로드맵을 명확하게 얘기를 하고 있음. 취임 1년안에 개헌, 노동개혁, 규제완화 3가지를 전부 손보겠다고 함. 그래서 참신하다는 반응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