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6:53 (수정 09.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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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362467
1. 과거에는 현역들에게도 한명한명 반공 사상을 뿌리 깊게 새겼기 때문에, 계엄 및 쿠데타시에 일반 국민들마저도 적으로 간주하여 실전 사격이 가능하게끔 훈련이 됐었음.
하지만...
2. 지금 현역들은 북한군과는 싸울 정신이 배어있지만, 자국민을 적으로 간주되어 실전사격 할 정도로 정신세뇌가 되어있지않음.
3. 또한, 어차피 교전을 하면 실제 사망하거나 물리적 피해 당하는건 자신들인데 지금 현 정부에선 더더욱 자신들이 그 보상을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할 가능성이 높음. 군인들에 대한 처우가 사실상 가장 안좋다고 볼 수 있는 정권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기에... 현역들이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가면서 쿠데타 계엄을 따라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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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역으로 계엄이 얼마나 무거운 정치적 행위인지 감이 없어져서 콜!하는 장성들도 있을 듯 해요
대신 예전이랑 다르게 반발하는 쪽도 가만히 있지는 않지 않을까 싶으요
콜하는 장성들이 있겠지만
따르는 인간들이 얼마나 될지가 미지수죠.
예전에야 무조건 복종 규정이 있었지만
각종 쿠데타 이후
그거 없애버리고, 그 상관 체포 해도 법적 보호 받죠.
지 부하 죽었는데 자리보전 급급한 장성도 있는 시대이니
글세요... 전 좀 생각이 다른게요. 518때도 시민 진압 거부하는 병사들 때리고 영창보내고 괴롭히니 악에 받쳐서 시민탄압에 참여했잖아요. 병사 개인을 억압하면 하기 싫어도 할 수 밖에 없다고봐요 전... 그러니 미리 못하게 막아야됩니다
예전엔 그렇게 해도 외부로 드러날 통로가 없었죠.
요새는 그걸 막는게 불가능 합니다.
경찰병력과 국정원들도 무시못함
꼭 예전같은 군대동원 안해도 실행가능성 있음
그 경찰 병력이나 국정원들에도 결국 민주당에 소스 주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이게 정보화 사회에서는 뭔가 은밀히 하기가 쉽지 않죠;
우선 동조하는 세력이 있어 계엄이 발동된다고 칩시다 한2~3사단 2만명정도 군이 명령에 의해 기동하고 움직인다 칩시다 누가 막을 새력이 있습니까? 어떻게 어디서 누가 물리적으로 막는거죠?? 이게 핵심입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군 정권을 잡고 있다고 했던
박정희, 전두환 정권도 쿠데타 시에
몰래몰래 해서 전개했지만
만단위 인원도 전개 못했습니다.
당시 막아야할 방어책임이 있던 지휘부가 실전능력이 부족해서
제때 못막아서 그렇지;;;
지금은 전군이 다 사실상 실전능력이 없다고 봐야하죠.
그런데 야전 위주로 뛴 장교나 장성일수록 부패한 군인이 안되는 쪽이 많죠.
모든 공무원이 안움직이는 시대에 대가리 좀 있는 몇이 모여 앞날은 우리가 왕노릇 해보고자 한다면....모고등학교 출신들 ... 대비해야 합니다
그럼 이대표가 삽질한다는거냐? 계엄 가능성도 없는데 이대표님이 장난으로 말씀하실리가 정보도 우리보다 많으실거고 괜히 경계하시는게 아님.... 안이한태도는 버려야
계엄 시도를 안한다는게 아니라
계엄이 불가능하다는 것...;
불가능한데 이대표가 그리 말씀하신다고? 그럴리가ㅎ
이 정부는 모두가 말이 안된다고 밀어부치는 정부라 ㅜㅜ 의료계 종사자로 의대증원 2000명을 밀어부치는걸 보면... 성공여부와는 별도로 상황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르면 살려고 뭐라도 해보려 할거 같아요 진짜 계엄 시도하고 정작 실패에 이르면 이런 막장도 없음 ㅜㅜㅜ 계엄 시도한다는거 자체가 놀라운 발상 아닌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