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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9.09 20:07  (수정 09.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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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350794

중심 철학을 제대로 못잡고 가서임.

노동자 농민의 벗이 되려면 그들의 에로사항이 뭔지 당의 노동 철학이 뭔지 중심 잘 잡고 가야함.

그런데 통진당 사태 이후 정의당이 의외로 선전한후 철학이 사라짐.

철학도 없이 그냥 무조건 노동계의 요구면 다 오케이. 아니 그것도 툭정 정파만.

정책이란건 이해당사자 집단들 간의 조정이 필요한데 그 이해당사자는 내가 될수도 있고 옆집 사람이 될수도 있음. 평범한 시민도 그 정책에 영향을 받는다면 다 고려해야 하는건데 자꾸 안으로 파고들더니 민주당의 정책이 살짝 좌클릭을 하자 급격히 설자리를 잃기 시작함.

급기야는 지들이 내야할 정책인데도 민주당이 얘기한다고 반대하거나 또는 아예 너무 안드로메다 주장을 하기 시작함.

그리고 결과는 다들 본것처럼 급기야는 페미까지 끌어들여서 존망.

그나마 지금 정당중에 그게 맘에 들던 안들던 그런 중심 철학이 있는 정당이 민주당이랑 진보당 밖에 없음.

국짐당이야 그냥 쓰레기 매국노 기회주의자 집단인거고.

헌때 민주당이 우리나라의 우측을 잡고 정의당등 진보정당이 좌측을 맡았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직은 먼 얘기고 조당은 그냥 저걸 정당이라고 불러야 하나 싶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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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9 20:12
    베스트

    심상정이 망친거죠..

    지지난 총선때 십수석 얻게 해준다는것도 욕심내서  거부한 똘망구 탓이죠. 꼴페미들의 세상이 되리라 착각햇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