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저 60%가 많다고 생각되시나요?

40%는 그럼 2찍 한다는 말이네요.

아니지. 벌써 2찍을 했었나보네

그럼 60%가 적은가요? 나머지 40%는 조국을 지지하는거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게 아닙니다.

물론 저들 중에도 이재명을 찍을바에 국민의 힘을 찍겠다는 사람도 있겠죠?

반대로 물읍시다. 그럼 저 60% 버리고 이재명이 대통령 될 수 있나요?

이번에도 0.7%차이로 졌는데 다음에는 0.1%차이로 지고 싶으신거 아니면 저 60%를 넘어서 나머지 40%도 가져올 생각해야겠죠?

님 말이 맞아요.

이재명은 당연히 자기 지지세력을 넓혀야 하는거구요.

그러나 나는 이재명이 아닙니다.

나는 저 40%의 선택으로 지금 당장 고통을 받고 있어요.

60%가 적지는 않지만 40%는 적나요?

그런 그들의 잘못을 비판해야 깨우치기라도 할 거 아닙니까.

속내가 다른게 뻔히 보이는데

같은 편 인 척 하는게 너무 역겨워서 그럽니다.

아니 40%가 아니라니까요... 40%도 조국을 차기 대통령으로 지지하는거지 40%가 윤석열 찍은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저 당은 남의 당이고 저 당의 당원들도 지들 당의 정체성이 있기때문에 민주당을 위한 판단만을 하라고 할 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국힘과의 격전지에도 후보를 내겠다고 하면서 단일화를 하자고 하는거에 대한 비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단일화 과정에서도 서로 상처를 받으니까...

근데 전체적인 틀을 보면 윤석열과 국민의 힘에 대항해서는 같은 편이 맞잖아요.

그럼 같은편임을 전제를 하고 저들의 잘못을 비판해야죠....

님이 설령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그걸 제가 조롱하고 비아냥 거리면 잘못을 인정하고 듣겠어요?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판은 절제된 언어로 핵심을 찔러서 스스로 돌아서 생각해볼 시간을 줘야 하는거죠...

본문에 썼듯이 그러면 정의당도 같은 편인거냐 라는 물음으로 

같은 편 논쟁은 넘어가구요

조롱과 비아냥은 누가 더 많이 했는지 좀 되돌아 봅시다.

그바람에 여기가 개판 난거 모르시지는 않을거고.

40%가 다 2찍 하지는 않았을거라는 데는 동의를 하나

40%가 다 2찍은 아니다는 데는 절대 동의가 안됩니다.

님은 지난 대선 친문이 1찍 했을거라 믿습니까?

전 아닙니다.

같은 편 임을 전제로 한다면 님과 저는 평행선입니다.

님. 정의당도 같은편이죠. 노회찬의 정의당은 같은 편 아니었나요?

심상정의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이 주축이 된 정의당이 대선전엔 같은편인줄 알았는데 끝나고보니 같은편이 아닌거죠. 그래서 그 정의당 ㅈ됐잖슴; 

지금 온갖 유튜브에서 맹활약중인 김종대 전 의원 정의당인데 같은 편 아님? 전 같은편 같은데요?

조롱과 비아냥 누가 더 많이했냐구요? 매번 이런얘기하면 저를 조롱 비아냥쟁이로 만들던데

제가 여기서 몇몇 사람들에게 조롱 비아냥한거? 그거 다 합쳐도 제가 여기서 2년간 들은 조롱에 못미쳐요.

문재인 까는거 적당히 좀 하라고 하면 얼마나 많은 조롱과 비아냥이 날라왔는지 앎? 설마 그거도 부정함?

저는 지난 대선 대부분의 친문이 1찍했을거라 믿습니다. 아니 믿는게 아니라 그렇게 한게 팩트에요.

이낙연을 지지했던 그들, 정권 넘어갈걸 뻔히 알면서도 심상정을 지지했던 그들.

그들이 문젠거지 대부분의 친문들은 이재명 지지했습니다. 그게 대선 결과에요;

님이 생각하는것 처럼 대부분의 친문들이 윤석열을 지지했으면

기본 콘크리트 보수 35%에 문재인 임기말 지지율 40%까지 더해졌으면 최소 60% 이상으로 당선됐을거에요.

근데 아니잖아요; 이것마저 부정하시면 대화의 의미가 없습니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