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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9.0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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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341784

총선 여론조사 상으로는 민주당이 200석을 훌쩍 넘겼어야 한다. 

 

부산이 경남보다 어려운 곳이었나? 21대에서 부산 3석 경남 2석이었다. 

 

전정권과 현정권 모두에게 탄압받고 민생을 챙기는 갤주의 모습을 보고 열광하는 시민들을 못봤나?

 

심지어 출구 조사에서까지 부산 상당수를 이기고 서울 싹쓸이가 예상되었었다. 

 

그런데 어떤 변수가 있었나?

 

갤주가 다녀가고 지던 부울경의 곳곳에서 선거판세가 요동치고 뒤집히는것을 보지 않았나?

 

심지어 대구에서까지 지지자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었다.

 

그리고, 선거 대승이 예상되자 숟가락 얹으려 나선 문재인의 벚꽃구경 유세 지원이라는게 나왔고

 

출구조사에서까지 다 이긴다고 심지어 7-8% 이긴다던 서울이 뒤집어지고 부산이 다 뒤집어 졌으며,

 

문재인이 나서서 유세지원 한다는 것도 유일하게 오지말라고 대차게 선그었던 전재수만 당선되었다.

 

문과 벚꽃 구경 유세 지원한다며 돌아다닌 후보들의 지지율이 선거기간중 처참하게 꺽이는것을 보지 않았나?

 

이 결과를 김어준은 여전히 부정하지만 유시민의 말처럼 MBC의 여론조사M 데이터로 확연히 알수 있었지 않나?

 

문재인이 나섬으로써 윤정권 탄생에 일조한 민주당이라는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따라붙었고 그래서 진거다.

 

모르겠나? 총선에서도 어차피 친문이라며 당 갈라치던 것들과 문재인 열성지지자들은 민주당에 투표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나경원이 지국비조 라는 말까지 했겠는가? 결국 나경원 말대로 동작을에서 실패하지 않았나?

 

출구조사에서는 5%이상 이기고 있었다.. 마포을도 도봉갑도 다 이기고 있었다. 심지어 송파갑도 이기고 있었고

 

용산에서도 이기고 있었다. 이천을 이기고 있었고, 포천가평은 공식선거운동 시작 6개월 전부터 줄곧 이기고 있었고

 

진해를 이기고 있었고, 거제에서 박빙 싸움중이었고, 여주양평이 박빙이었다. 모르겠나? 

 

시민들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옹호하는 국민의힘을 혐오하지만 그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가는 길을 닦은 

 

문재인 정권과 문재인에도 마찬가지로 부정적이었다.

 

문재인이 숟가락 얹고 지분 주장하려다 부울경 다 뒤집어지고, 수도권까지 영향을 받아 다 뒤집어졌다. 

 

출구조사 결과까지 뒤집어 진거다. 상대적으로 바람따위에 덜 영향을 받는 충청도에서 그나마 지켰고 

 

전보다 많이 이긴 충청도에서도 박빙 싸움을 하던곳에서 다 졌다...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200석을 넘긴 민주당에 실린 힘으로 벌써 특검하고 탄핵 시켰을거다. 

 

그러나, 친윤으로 싹 갈아서 심어놓은 국힘 당선자들이 전보다 더 친윤 일색인데 이겼다 한들 민주당이

 

정국의 주도권을 일방적으로 끌고 갈수 있나? 200석이었다면 시민들의 열망이 승리했을 것이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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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9 08:37
    베스트

    https://itssa.co.kr/15756575

  • 2024.09.09 09:01
    베스트

    일부러 총선 망치려 개입한거로 생각됨

  • 2024.09.09 09:05
    베스트

    윤석열을 심판하려했는데 문재인을 보고 윤정권을 탄생시킨 자 , 라는 생각이 들어서 윤석열당을 찍었다는 건 설득력이 부족하죠. 오히려 그냥 투표 포기하려했는데 문재인까지 나서서 저러는 거 보니 200석 넘기겠다고 생각해서 위기감으로 보수가 결집했다는 게 중론입니다.

  • 2024.09.09 10:05
    베스트
    @tomitomi

    긁어부스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