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가 난립하지 않는다면, 서울시는 정시 위주의 수능 우선 정책을 주장하는 후보가 당선될겁니다.
서울에서 학교 중간/기말 성적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부 강화 정책들은 인기가 정말 없어요.(저 개인적으로도 수능을 매우 선호합니다.)
용산에서 후보 정리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후보가 난립하지 않는다면 수능 위주 전형 확대 주장하는 사람이 뽑힐겁니다.(곽노현,조희연 전부 다 후보가 난립하지 않았다면 뽑히지 못했을겁니다.)
욕망의 도시, 경쟁의 도시 서울 아니겠습니까 ㅎㅎ...(부산 살아도 서울 물 안빠지는 것 같습니다. 학생부 위주로 지필 상대평가 하는거 너무 싫어요. 학우들이 경쟁상대로 치부되고, 수능이 주입식이라 생각하시지만, 진정한 주입식 때려박기 암기는 중간/기말인데 ㅠㅠ)
댓글 7
댓글쓰기곽노현, 강민정 이름이 거론되길래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ㅎㅎ...
그렇군요... 부산당님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제 바람은 이루어지면 안됩니다. 역설적인데 제 말이 이뤄진다는건 보수 교육감의 당선을 의미합니다.
앗! 진짜요? 흠... 그럼 우리 모두의 바람으로...🙏🙏🙏
진보 교육감의 정책은 싫지만(공교육 강화를 학생부 중간/기말 상대평가 강화, 수시 강화) 진보교육감이 당선되지 못한다면 용산에 "정권 문제 없어!" 시그널을 줄 수 있기에 ...
오묘합니다 ㅋㅋㅋ
그건 아닐거예요.
강남3구 , 목동 , 자사고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정도는 그럴수 있어도 그 외 지역 학부모들은 그리 반기지 않을거예요..
학생부, 교과전형 늘고 특히 생기부에 출신학교 블라인드 하고나서는 강북지역의 서울대 못 보내던 학교에서도 서울대 합격생 나오고 특목고 출신 좋아하는 서성한 합격률도 올라갔어요.
정시로 줄세우기 좋아하는 교육특구 부모들보다
그렇지않은 부모들의 숫자가 더 많답니다.
제가 그 교육 특구(?) 출신이라 다른 서울 지역들 분위기를 잘 몰랐습니다 ㅎㅎ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