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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9.06 15:31
300
8
https://itssa.co.kr/16313281

극 초반에

외모로 보나 비중으로 보나 주연이라고 확신이 가는

여성 캐릭터를

너무나도 하찮게 죽여버림

 

아무래도 주연처럼 보이고

외모적으로 호감을 많이 받는 배역을

돌이킬수 없게 제거 하는 것이

관객들에게 가장 큰 충격과 함께

몰입감을 준다고 생각하는건지

 

뭔가 암시를 주면서 긴장감 몰아가다가 죽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 하다가 죽어버림

 

영화는 007 중에 (영국 영화라 할수 있긴한가...모르겠다) 몇편이 그런게 있었던 것 같고

드라마로는 아주 롱런한 BBC의 인기 스파이물 프렌차이즈 Spooks 가...

시즌1 2화 만에

당연히 여주인공이라 생각한 배역을

기름에 머리를 담궈서 튀기고 총으로 쏴 죽임 ㅡ.ㅡ

나중에 남주도 날려버리고 새 남주로 교체하고....

그런식으로 이 드라마는 10년간 성공적으로 방영되고

영화까지 나옴...

 

 

영국 스파이 드라마로 그저께 시즌4가 공개된 slow horses도

시즌1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충격을 줍니다.

 

영길리 놈들 진짜 변태 같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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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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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스푸크??

  • truman 작성자
    2024.09.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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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유불금

    스푹스 유령이란 뜻으로 BBC 스파이물입니다.

  • 2024.09.06 15:41
    베스트

    그렇군요 

  • 2024.09.06 15:48
    베스트

    영국영화는 아니지만 공감되는 게 있네요. 미션 임파서블, 그 비엔나에서 오페라 장면 나오는 편에서 초반에 서점에 되게 예쁜 젊은 처자가 나오길래 아, 저 츠자가 여주구나 했는데, 바로 사망...너무 충격이었습니다

  • 2024.09.06 15:48
    베스트

    어우 방식도 처참하네요 기름에 머리를 튀기고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