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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매우걱정된다 응답자

70대가 20세 이상중 제일 낮은거 실화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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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 의대생 휴학 등 의사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번 일로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까 봐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걱정된다' 57%, '어느 정도 걱정된다' 22%,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2%,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6%로 나타났으며, 2%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료 차질 우려감('(매우+어느 정도) 걱정된다' 응답 비율)은 3월 69%에서 9월 79%로 늘었다.
 
◎ 진료 차질 우려감은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70%를 웃돈다.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 기준으로 보면 40대(70%)를 중심으로 30대·50대·60대(60% 내외) 순으로 많은 편이다. 30~60대는 자신뿐 아니라 성장기 자녀와 고령의 부모 건강 양쪽을 돌보는 처지인 점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현재 의료 공백은 주로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대학병원 등에 한하며, 일상적으로 자주 방문하는 동네 병의원은 대부분 정상 운영되고 있다. 과거 코로나19 감염, 후쿠시마 방류 해양 오염 우려감 등은 정치적 태도에 따른 차이가 컸지만, 이번 사안에서는 그렇지 않다.
 
◎ 진료 차질 우려감(정서적 반응)과 별개로, 진료 차질 가능성(인지적 판단)은 어느 정도로 보는지 물었다(4점 척도). 그 결과 이번 일로 자신이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 42%, '어느 정도 있다' 29%, '별로 없다' 16%, '전혀 없다' 7%로 나타났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진료 차질 가능성 인식('(많이+어느 정도) 있다' 응답 비율) 역시 3월 57%에서 9월 71%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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