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82795051
한국은행이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부모의 경제력과 거주 지역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이들 대학의 신입생을 지역별 입시생 수에 비례해 선발하자고 제안했다.
나이대, 분야, 대학을 불문하고 수능이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한국은행이 뜬금 없이 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능은 이미 공정하지 않다.
현재의 입시제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능 치른지 20년 지났을거다.
이미 수능은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단위 시간내 문제를 처리해 내는 속도가 중요한 시험이 됐다.
이런 입시제도의 불공정이 늘 '농어촌 전형'에 귀결되는 게 의아했다.
정작 더 큰 문제는 정원 외 '재외국민 특별전형'에 있는데 말이다.
몸빵, 허수아비를 내세워 늘 이익을 취하고 있는건 모르면서 ㅋㅋ
덧, 미국 SAT 만점 받은 사람이, 하버드는 가도, 서울대는 못 들어간다. :D
댓글 2
댓글쓰기수능이 공정하다고 착각들을 함.. 그건 수능이나 학력고사 초창기에나 그렇고
인간은 언제나 방법을 찾음 돈을 가진 사람일수록 그방법이 빠름 태릉선수촌이 그래서 집단훈련하고 지원 팍팍 들어가는거임 태릉선수촌 없이 나머진 금메달 딸려하는거고
그게 현재 학원가 시스템임
수시는 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