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갤과 카페가 생길 정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일반 초파리로 아는 건지 조용한게 이상하네요.
초싸이언 비행능력에 초미세방충망 따위 가볍게 뚫고 에프킬라에 죽지도 않고
말 꺼내기 싫을 정도로 몸에 더러운 걸 묻히고 다니면서 사람한테 박치기 하는 거 좋아하고
번식력까지 어마어마해서 눈에 한두마리 보이면 그냥 그 집은 먹힌거나 다름없죠.
옆집 윗집 아랫집에 있으면 우리집도 바로 출몰한다고 보면 되고요.
울 집은 작년까지는 없었는데 올해 갑자기 나타나 짝꿍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
미친듯한 방역 활동과 온 집안 모든 구멍이란 구멍은 다 막았는데 환기한다고 창문만 열면 무조건 들어옵니다.
요사이 기온 떨어지니 안보이긴 하지만 내년이 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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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쿠팡 초파리 끈끈이에 고추장+물엿 섞어서 발라서 곳곳에 두면 싹 잡힘~ 시체 몇마리 잡혔다고 바꾸지 마시고 그 시체에 붕가붕가 하러 달려드니까 냅두면 싹 잡힘~
모기도 아닌것이 눈에 보이지도 않고 뭔가 콕콕 무는것들인가??
이놈이 나타나면 사람들이 십중팔구 이런 상태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개 씨 발 련아 - 벼룩파리 마이너 갤러리 (dcinside.com)
별의별 갤이 다 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