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3 15:54 (수정 09.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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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276239
바야흐로, 김어준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그의 말을 잘 듣던 수많은 수박들.
문재인, 윤석열, 양정철, 이낙연, 정봉주, 조국, 윤건영, 윤영찬, 김종민, 고민정 등등 너무 많아 도저히 거명하기 조차 힘들다.
이들 수박들의 현재 스코어가 김어준의 현 위상을 말해준다.
예전, 집단지성이 한곳으로 모이지 못하던 시절.
그 시절 김어준은 유력했다.
나도 한때 문빠, 털빠였으니 인정할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제 시대가 변했다.
소위 김어준의 수박시대는 저물고,
당원들의 집단 지성의 시대가 다가왔다.
이재명과 함께 깨어있는 당원들의 집단지성의 시대,
진정한 억강부약, 대동세상의 시대를 염원한다.
김어준 그동안 수고 많았다.
이제 남은 일들은 깨시민들과 당원들에게 맡기고
집에 가서 좀 쉬어라.
그게 지난 김어준의 과오를 조금이나마 속죄하는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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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진짜 저물까요 아직도 겸공 실시간 시청자수 10만인데
정보취득 차원이겠죠.
아직 셀럽들 많이 데려와 좋은 정보들을 주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번 정봉주 사태로
무지성 털빠였다가 이젠 들을건 듣고 거를 것은 거른다로 변한 것이 예전과 큰 차이죠.
맞아요~ 완전 동의..
아직 가야할 길 은 멀지만..
이번 정봉주 사태로 그의 말은 여러정보중 하나 정도 인 것 같아요..
물론, 민주당의 승패를 좌우하는 더 큰 이슈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지만요..
이번 문재인 사태가 또 하나의 털보에 대한 의존도가 나타날것 같아요..
출근시간대라 습관적으로 듣는 사람이 많어요.
출근을 안하면 됩니다..ㅋ
전광훈이나 신천지 신도보다 적네요 ㅋㅋㅋㅋ
저 같은 사람(김어준에 대한 비판자)도 겸공은 듣습니다.
그들이 모두 지지자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조선일보 기사를 보는 사람들이 모두 2찍들이라고 보면 안되듯이.
모니터링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으니깐요. ㅎㅎ
이번 전당대회가 그 시초임
털보도 알고 있고
어떻게든 발악을 할것임
그러나 결과는 고장난 퇴물 스피커로 남게됨
정봉주사태는 의외로 엄청난 사건이라,
김어준 등의 충격이 아마 상당할 것입니다.
심한 내상을 입었다고 봐야 하고, 그런 내상을 입은 고집센 김어준은 예전의 김어준으로 되돌아 갈 수 없죠.
2위는 바뀌지 않을거라고 했던 김어준.
본인도 2위는 못해도 3위는 할거라고 10000000000% 확신을 했을겁니다.
그런데...
탈락. ㅋㅋㅋㅋ
아마 충격 엄청 받았을거에요.
자잘한 유투버들 비웃으며 아무런 영향력이 없다고 했었는데 ...
작은 불꽃이 모여서 결국 큰 불을 만들었으니 엄청난 타격일겁니다.
대출받은게 있어서 더좀 뽑을께요~~
잇싸에서 김어준 퇴출 운동 좀 해봐요~ 제가 김어준 뇌의탁잔데 제가 너무 김어준을 쉴드치게 되잖아요~ 김어준 방송에 김민수석이나 정청래 커령좌 등 너무 좋은 인재들이 너무 자주 나가 털 묻고 있습니다. 제발 제 뇌에 붙은 털을 떨어뜨려주세요~ 그게 힘드시면 그냥 김어준이 더 열심히 윤돼지 때릴 수 있도록 잘 이용해봅시다~ㅋㅋ
김어준에게 뇌의탁 할 때는 지난거 같습니다.
멀쩡한 님 뇌를 두고, 왜 남에게 뇌의탁을 하십니까.ㅎ
들을 건 듣고, 깔건 까야죠.
넵 들을거는 듣자는 말을 하고 싶은 겁니다~^^
삶이 바쁘니 겸공처럼 뭔가 민주진영 입장에서 정리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한데 김어준 퇴출 하는건 너무 아까운거 아닌가 합니다.
이동형도 같이
이러니 김어준이 이재명 대표를 견제하는 거겠지요. 힘없는 당원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의원들도 쥐락펴락하며 자기가 그 통제력을 다 쥐고 있었는데 바야흐로 당원주권 시대라니요! 뭔 집단지성이라니요!! 내 권력! 내 입김은!!! 이재명은 왜 내 손아귀에 안 들어오냐고!!!
민주당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하려는 것 자체가 김어준의 문제이자 한계입니다. 이것이 제가 김어준을 까는 이유입니다.
이제 그러한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가능해서도 안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권불10년 이라는 말이 그냥나온말이 아니듯
모든일에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법이고
스스로가 자신은 해당안된다고 생각하는 게 문제 정점은 끝났고
그 예는 좋은 시기이면 이런 글도 올라오지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