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돈줄을 등 뒤에 두고 ASML의 EUV 2세대 장비를 "아도*" 친 인텔과 막대한 누적자본을 활용해 메모리와 파운드리에 최신 그리고 최고의 장비를 투입한 삼성전자.
아도*: 특정 제품의 전량을 독점 구매하는 행위
한국 언론의 보도 혹은 주장 혹은 뇌피셜대로라면 파운드리 사업 분야에서 TSMC의 점유율은 반토막이 나고, 그 자리를 삼성과 인텔이 나눠 가져야 하며 삼성이 메모리에서 압도적 1위 자리를 유지해야죠.
하지만 두 회사의 현재 상태는 어떨까요?
인텔, 파운드리 매각설
삼성 파운드리 실적 장기적 우하향, 고객사 이탈
삼성 HBM 실패 뿐 아니라 고사양, 고가의 DDR5 제품 기술력, 납품 일정, 경쟁력 업계 꼴등
삼성 EUV를 활용한 1b, 1c node DRAM 개발/양산/성능 업계 꼴등
반도체가 장치사업이라고는 하지만 자본을 바탕으로 한 장비빨로 다 해먹는 시장이 아니라는 예시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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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둘다 숫자 중요시하는 회계 이 쪽이 경영하면서 인텔 나락 가고...삼성은 나락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