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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9.02 16:43
258
3
https://itssa.co.kr/16262130

구청장님 전공출신답게 UN이 우리나라 정부 권고안에 따른 마을도서관 사업을 많이 하셨었는데...

 

이게 호불호가 강했습니다.지역주민으로서 주위에서 듣는 평가는 좀 많이 나뉘었었고 퇴임 플래카드도 제가 부족했습니다 라는 그 문구 내용을 볼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웠었습니다.

 

평생교육도시 금정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평생교육사업으로서 아이들이 많이 가는 작은 도서관 사업으로 돌봄 사업과 작은도서관 지역주민 평생교육사업이 

 

많이 펼쳐져서 제 개인적으로는 많은 수혜를 받았었습니다. 워킹맘들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면서 방과후 학교 사업까지 진행 되어서 교육복지로서는

 

최고의 사업이 되었었고 온천천 상위 산책보도도 깔아서 온천천 한측면이 자전거도로와 겹쳐서 불편하던 측면을 덜어준 측면이 있었구요.

 

작은 도서관 사업 하면서 노인분들이 청소 정리정돈 같은 공공일자리가 생기기도 했고 경쟁이 됐었습니다. 도서관 문헌정보학과 행정학과 출신들이 봉사활동과 법적

측면의 경력활동 증명을 만들러 오는 곳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민분들이 체감하기에는 다른 생활 측면에서는 체감으로 느끼지 못한 면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민인 제 입장에서 바라볼때는 그랬었습니다.


도서관만 많이 만들면 뭐하냐는 푸념 섞인 말들이 있긴 했었거든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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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9.02 17:22
    베스트

    완전 생생하게 피부로 느끼시고 쓰신 글이십니다.   부산 응원드립니다.  힘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