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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31 00:17
280
10
https://itssa.co.kr/16228499

그때 그시절 286컴퓨터를 한창 얘기중인데 하드가 없었다해서요ㅎㅎ

그럼 어디다가 저장을 했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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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3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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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피디스크

  • 2024.08.31 00:21
    베스트

    처음엔 5.25인치

    그 다음은 3.5인치

     

    하이텔 시절이 그립네요

  • 2024.08.31 00:35  (수정 08.3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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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

    저 하이텔 plaza 단골였음 ㅋ

    고양이여인숙, 버려진집 등 공포소설 기억하시나요.

  • 2024.08.3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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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족

    글나래에서만 활동했어요

  • 굿타이거 작성자
    2024.08.3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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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자🐾

    아 그 디스크들이 하드 대신이었군요

  • 2024.08.3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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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타이거

  • 2024.08.31 00:27
    베스트

    비싸서 안 붙였지 MFM이나 ESDI 인터페이스로 40MB 용량까지 하드 디스크를 붙일수 있었어요

    돈이 더 많으면 SCSI로 붙일수도 있고

  • 2024.08.3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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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man

    엄두도 못낼 가격이었죠.

  • 2024.08.31 06:23  (수정 08.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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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6에 하드 있었습니다. 보통 20~40MB 였죠. (91~2년 부터 활성화 됨)

    램 1M, 5.25" 1FDD, 맥스터/퀀텀/시게이트/웬디 5.25" 1HDD가 국민조합 같은 거였어요.

     

    대기업은 삼성전자 알라딘 시리즈, 현대 슈퍼 시리즈, 대우통신 프로시리즈, 대우전자 CPC시리즈, 금성사 마이티, 삼보 트라이젬 등등

    중소기업은 큐닉스, 비바체, 유니온 등등이 기억나네요. 

     

    89~90년엔 하드는 옵션같은 거였고 램640K~1MB, 5.25" 2HD 규격 (1.2M) 1FDD가 대기업PC 표준이었던 기억입니다.

    (89년 7월 문교부에서 교육용PC를 XT (8086/88) 램 512KB로 지정하면서 8비트는 급속도로 사장되었고 IBM-PC 계열이 보급되기 시작했어요)

     

    제가 93년 1월에 PC 맞출 때 제 친척과 같이 주문했는데 (컴퓨터마인드라는 지금으로 치면 컴퓨존같은? 곳이었습니다)

    친척은 286 AT 램 1MB 하드 40MB 모노크롬 그래픽으로 120, 저는 386DX 램2MB 하드 웬디 80MB, 석정 1MB SVGA 그래픽, 삼성전관 샘트론 14" 180에 구입했습니다. 그때 사운드카드를 옥소리 로 했다가 쉬발 사블 (사운드블라스터)로 할 걸 하면서 개같이 후회했던..

  • 2024.08.31 08:15
    베스트

    있었쥬~ XT에도 있었는데~

  • 2024.08.31 08:42  (수정 08.31 08:45)
    베스트

    90년도인가 삼보 AT 286 컴퓨터 국딩 6학년때 썼었습니다. 하드20메가, 마우스, 애드립카드까지 달린 초고사양 이었죠. 

    물론 모니터는 흑백모니터 c:\simcga.com

    학교갈땐 아무도 못쓰게 파워버튼 열쇠로 잠그고 

    하드 20메가를 다 채울려면 게임이 몇개가 필요한가 대체 이렇게 큰 용량이 말이나 되나

    40메가 하드는 대체 어떤 사람들이 쓰는건가

    마이컴잡지보면서 애플 맥킨토시 사고싶다. 

    이걸로 원숭이섬의 비밀을 했던 날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이 시절 용산 굴다리 지나 전자상가 가면 5.25인치 디스크 한장에 천원이었나? 

    암튼 게임 복사해주는 곳 많았는데 거기서 디스크 5장짜리 게임 복사하면 5천원 내야하고 뭐 그랬던걸로 기억나네요.

    90년 91년에 5천원이믄.....돈 들고 용산 굴다리 지날때가 제일 무서웠죠. 무조건 친구랑 같이 갔는데

  • 2024.08.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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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natheon

    부자셨군요..

    전 남에 컴퓨터  사용하다가 95년도에 486 dx-50 200만원에 마추고 좋아했었는데..  프린세스메이커도 사보고..

    옥소리25만원 ,사블 35만원, cd-rom 25만원  다 별도로 사서 꾸몄죠. 

    pc통신  전화선 사용해서 하이텔 접속하고..  그립네요 

  • 2024.08.31 10:09  (수정 08.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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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이족

    후..286을 끝으로 중고딩때 386 ,486 너무너무 사고 싶었으나 286때 게임만 했던게 결국 컴터로 공부한다는 말을 부모님들이 믿지 않게 되었죠. ㅋㅋㅋ

    프린세스 메이커 친구가 하는거 보고 너는 뭐 그런 겜을 하냐? 그러고 직접 할 용기는 안나서 친구하는거만 구경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