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립기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이런 민사적인 다툼까지 비난의 소재로 삼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민주당도 소송 제법 많이 걸렸을텐데요. 민주당은 금방 이런 트러블을 컨트롤하는 능력과 시스템, 사람이 있는거고, 조국당은 없는 거. 그뿐입니다
1. 저런 종류에 기능 단위 적용여부를 따지는건 견적서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견적서는 그냥 원하는 거 하려면 이만큼 들어~ 라는 말그대로 견적 입니다.
2. 인테리어 공사를 예를 들어보죠. 화장실 공사를 합니다. 견적서를 받죠. 중간중간 다른 보수할 곳이 생깁니다. 어? 여기 빵꾸났어요!! 이거 먼저 해주세요! 그럼 이만큼 돈 더 드는데요? 시간도 더 들고요. 그러면 이거 빼고 이거 먼저 해주세요! 그러고 나서 새 견적을 받죠.
3. IT 계약도 새 견적을 받아야 하나 대충 퉁치고 기능 빼고 이렇게 진행 됐다는 완료보고서에 담습니다. 아마 이거 빼고 이거 해달라는 증빙 또한 담겼을겁니다.
4. 근데 조국당에서는 1번 종이 들고 니네 이거 안했잖아 돈 못줘. 추가로 한 건 돈 줄게. 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5. 제가 사무처라면 기존 거 돈 주고, 좀 더 얹어서 돈 주면서 이만큼 해주셨으니 퉁 치고 돈 이거 좀 더 드릴거니까 안된 기능 마무리만 좀 잘 해달라고 할 겁니다. 그럼 저 분이 안해줬을까요? 원래 조국당 지지자고 어려운 기능도 아닌데 개발자 몇 명 몇일 써서 개발해줬을겁니다. 원래 개발회사는 그런 서비스 해주면서 유지보수도 따고 새 사업도 따고 하는 겁니다..
댓글 33
댓글쓰기저 기능 넣기 쉽습니다~ IT를 좀 아는 사람들이면 다 아는 사실
근데 왜 완성안했을까요??
곧 알게되겠지요~
넹 중립기어 놓고 기다려 보려구요 ㅎㅎㅎ
김작가 말대로 회비 납부 관련기능은 왜 필요?
업체 측 주장도 같이 명시해주시면 좋을텐데..
업체 말대로라면 기존 견적서 외에 7가지 기능을 추가했고, 이 부분은 조국혁신당은 한마디 말도 없어요.
아 그래요?? 계약 내용도 변화가 있었던건지..어떤 과정이었는지 궁금하네요 ㄷㄷㄷ
조국혁신당에서는
자신들의 주장의 신뢰도를 주려면 회의록과 최종 산출물을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증명 가능.
산출물 까지 받고도 못보여준다고 한다면 의심할만하긴 합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었는데 시원하게 털고 가면 깔끔할텐데 왜 이렇게 질질 끄는지 이상하긴 합니다 ㄷㄷㄷ
저는 중립기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정치적인 문제가 아닌 이런 민사적인 다툼까지 비난의 소재로 삼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민주당도 소송 제법 많이 걸렸을텐데요. 민주당은 금방 이런 트러블을 컨트롤하는 능력과 시스템, 사람이 있는거고, 조국당은 없는 거. 그뿐입니다
속았다..
무능하다..
민사 다툼에도 여러 종류가 있을 것이고 특히나 노동자의 입장을 대변해서 싸워줘야 할 진보측 정당에서 이런 문제를 일으킨건 분명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민사도 형사와 똑같이 법률을 지켰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만들어주는곳에서 저 3기능을 제외하고 자기 스스로 비슷한걸 만들었다 라는건 사실상 불가능해요
왜냐몀 의뢰인한테 상황보고하고 이걸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와 같운 말들이 오갔고 그에 따라서 만들었울 가능성이 농후함..
말 한마디 없이 자기 스스로 집어넣지는 않으니까..
상호간 소통이 잘 안된것일 수도 있을까요??
그럴수도 있죠
애초에 오더를 제대로 못하니까
계속 물어보면서 찔끔찔끔 만들거나 말이 없으니
그냥 알아서 만들어준거겠죠
제대로 된 실무를 할줄아는 사람이 조국당안에 없었던게
제일 문제였지 않을꺼 싶어요
실무자도 없고
문제 터졌을때 대응능력도 없고
남는건 먹방뿐 ㄷㄷㄷㄷㄷㄷ
만일 조국당이 이 문제를 가지고 저 업체에게 압력을 가했다거나 갑질을 했다거나 한다면 분노할 일이지만, 그 구체적인 내용은 알 방법이 없는데도 타인의 민사적인 문제까지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대서 비난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에게 대금 안준게 압력이고 갑질아닌가요?
공적인 문제도 아니고 사인과 사인간의 흔한 민사적 분쟁입니다. 여기서는 중소기업이든 삼성전자든 관계 없습니다. 홈페이지 도급 계약 또는 용역계약을 체결했는데 그걸 다 이행했느냐 아니냐의 문제이지 당사자의 각자 사회적 지위는 여기에서 적용될 여지가 없습니다
별문제도 아닌거로 절케 보도까지 되게 일을 미숙하게 처리한건 좀 답답하네요.
맞습니다 이건 무능한거죠 이정도 대응도 못하면서 거악과 싸울수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어제 업체 반박문은 하나도 뉴스에 음네,,,벌써 저말에 반박했는데,,,기능을 요청을 안했는데 어케 넣음,,,
언론보도가 기울어져 있으니 조국당이 의심스럽긴 하네요 ㄷㄷㄷ
그리고 조국당이 그렇게 떳떳하면 계약서를 밝혀야 해요.
견적서 갖고 뭣하는 짓거리야?
맞습니다. 계약서 내용과 어긋난게 있다면 그걸 밝히면 끝나는거죠..
그런데 계약서는 양쪽이 함께 갖고 있지 않나요?? 둘중 아무도 계약서를 오픈한 쪽이 없는것 같기도 하고..
그 계약서 나오기 전에는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게 좋겠다 싶습니다만
이브레인 대표 노상범 씨의 1차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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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sbroh/posts/pfbid05zc7Kb5cCBTJF61CeRE9XvZL8aGSsrASiZLdihT6NTHU1mc2xosrgAQAGoaieztbl?rdid=TBYiBLHZadgiPCBO
이브레인 대표 노상범 씨 2차 반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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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sbroh/posts/pfbid0PcvQKXWnpWpWkHHftKKW26jaKh34xc7s5x496MpJtmSopFW3yynTk4GTV69zbaHzl?rdid=xEO6mpDgBx4uccE1
이건 소통이 안되는걸 넘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건데 ㄷㄷㄷㄷㄷㄷ
'그런 자료'를 오픈하면 한번에 정리될건데
아니면 계약서를 오픈하고 이야기 해도 될텐데요 ㄷㄷㄷ
1. 저런 종류에 기능 단위 적용여부를 따지는건 견적서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견적서는 그냥 원하는 거 하려면 이만큼 들어~ 라는 말그대로 견적 입니다.
2. 인테리어 공사를 예를 들어보죠. 화장실 공사를 합니다. 견적서를 받죠. 중간중간 다른 보수할 곳이 생깁니다. 어? 여기 빵꾸났어요!! 이거 먼저 해주세요! 그럼 이만큼 돈 더 드는데요? 시간도 더 들고요. 그러면 이거 빼고 이거 먼저 해주세요! 그러고 나서 새 견적을 받죠.
3. IT 계약도 새 견적을 받아야 하나 대충 퉁치고 기능 빼고 이렇게 진행 됐다는 완료보고서에 담습니다. 아마 이거 빼고 이거 해달라는 증빙 또한 담겼을겁니다.
4. 근데 조국당에서는 1번 종이 들고 니네 이거 안했잖아 돈 못줘. 추가로 한 건 돈 줄게. 이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5. 제가 사무처라면 기존 거 돈 주고, 좀 더 얹어서 돈 주면서 이만큼 해주셨으니 퉁 치고 돈 이거 좀 더 드릴거니까 안된 기능 마무리만 좀 잘 해달라고 할 겁니다. 그럼 저 분이 안해줬을까요? 원래 조국당 지지자고 어려운 기능도 아닌데 개발자 몇 명 몇일 써서 개발해줬을겁니다. 원래 개발회사는 그런 서비스 해주면서 유지보수도 따고 새 사업도 따고 하는 겁니다..
징징거린다고 모든 일이 되지 않아요.....
그러면 3번의 증빙만 밝히면 되는 일 아닌가요?? 이걸 뉴스에서 접하게 될 정도로 일처리를 못하는건 별개로 뭔가 미심쩍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