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거의 역사적 의미, 
-노무현의 꿈과 이재명의 실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24년 2월 5일 광주 5.18 민주 묘역에서 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민주개혁선거 대연합’을 구축하고 통합형 비례정당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의 이날 결단으로 촉발된 우리 정치사에서 처음 보는 정당 간의 선거대연합은 한국 정치사의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자당의 의석수의 감소를 감소하고 연대하고 연합해야만이 국민통합으로 가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있다는 역사적인 결단이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평생의 염원은 국민통합이었다. 제정치세력의 연대를 통한 통합과 국민통합을 향한 그의 꿈은 미완으로 남았다. 
재임시절 그의 이 꿈은 안팎으로 비난에 시달리고 외면당해야 했었다. 그리고 그의 사후에도 적폐청산이라는 주제에 함몰된 민주세력들은 통합을 얘기하면 손가락질을 받기 일수고 외면당하는 정치주제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 이재명 재패의 통큰 결단으로 노무현의 미완의 꿈은 그 실현을 앞에 두고 첫걸음을 뛰게 된 것이다.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커다란 명제와 이에 성공으로 인한 승과 패의 엇갈림의 충격들 속에서 아무도 크게 주목하지 않는 사건이나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결단으로 이루어진 재민주진보세력의 선거대의 연대통합의 결단의 역사는, 한국 근대정치사에서 커다란 전환점이며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 틀림없다. 

물론 앞으로 많은 난관과 고난이 왜 어찌 없으랴. 개울과 여울과 강물이 만나 함께 어깨 걸고 물보라를일으키며 걸어갈 때 바윗돌도 만나고 구비치는 삼각주도 만나고 땜도 만나고 별의 별일이 다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한물 속에 서로 몸을 섞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물결이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통 큰 결단 이재명 대표의 통찰력과 예지력 그리고 신념에 찬 결단 그리고 민주당과 제 진보진영의 뼈를 깎는 합류결정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 

역사는 이런 것이다.

나는 노무현의 시대와
이재명의 시대를 함께 하였다눈 자긍심으로

남은 인생 기쁘게 흐르리라. 

노무현 대통령께서 기뻐하시리라 본다. 
“지금 당신의 생각과 실천이 바로 내일의 역사입니다. ”
-노무현 대통령께서 소루본느대학 초청 강연에서 하신 말씀 중에서.-

아이러니 하다.

노무현의 영원한 친구인 문재인은 노무현을 훼손시켰고, 이재명이 노무현의 정신을 부활시켰다.

- 쉿

명계남이 문재인 등판 이후 나서는걸 본적이 없다.

노무현 정신을 팔지 마라. 문재인 건너 이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