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러분들에게 보약을 주는데
여러분들은 마시자마자 쓰다고 퉷퉷 합니다.
저의 충정을 조롱으로 받아들이고 저의 걱정을 난동짓으로 받아들입니다.
달라지지 않는 여러분에 저도 힘들고 여러분도 힘들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암 환자를 알면서도 외면한 의사의 마음처럼 매우 고통스러운 글을 적습니다.
저는 패배했습니다. 정치 투쟁에서 패배했습니다. 다음 대선에서 패배하면 저의 책임입니다.
내부에 고름을 알면서도 외면한 끝까지 그 고름을 제거하지 못 한 그 점 때문입니다.
댓글 10
댓글쓰기"나는 이세계에서 정치인이였던건에 관하여" 인가요? ㅎㄷㄷ
우월감 좀 버리세요.. 왜 비추가 많이 나오는지 좀 생각해 보시구요.
화합해야 한다는 님 말씀 일부 공감도 하지만.. 그건 투표할때 애기구요.
화합,협치 떠들다가 다 망했어요.. 고름은 짜내고 상처는 치료를 해야 낫는 법 입니다..
무지성으로 다 안고 갈순 없어요
ㅋㅋㅋㅋ 요 근래 잇싸에서 본 글중에 제일 웃기네.
몸은 좀 어때요?
금요일에 다시 엑스레이 찍어봐야겠지만 통증은 많이 나아졌어요. ㅋㅋ 걱정 고맙습니다.
형 참어
자의식 쩌네..
지극 정성이시네요. 다른 생산적인 활동에 그 열정을 쏟으시면 매우 바람직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민주당 승리가 저와 여러분을 생산적으로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