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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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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182455

"권력은 부패하고, 절대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한다.” - 존 달버그 액턴 경(Lord Acton)

 

19세기 영국 역사학자 존 달버그 액턴 경은 권력이 집중될수록 권력자는 도덕적으로 타락한다고 했습니다.

이 경고가 2024 대한민국에서 입증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밖으로는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안으로는 자신의 권력을 ‘절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경제도, 국격도, 민심도 개의치 않습니다.

그는 권력 유지만 중요합니다. 

그러니 국정 전반에서 협잡꾼과 모리배들의 파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21세기 독재’는 과거처럼 물리적 억압보다는 법과 제도를 이용한 은밀한 권력 장악으로 나타납니다.

현대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Steven Levitsky)’와 ‘대니얼 지블랫(Daniel Ziblatt)’은

"How Democracies Die"에서 오늘날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분석합니다. 

법을 왜곡하고, 언론을 통제하며, 민주적 기관을 약화하는 방식을 통해

현대 독재자(권위주의적 지도자)들은 권력을 유지한다고 설명합니다.

윤석열 정권은 이러한 ‘21세기형 독재’의 교묘한 방법을 통해,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권력을 장악해 ‘독재화’를 시도 하고 있습니다.

 

인류사를 가른 2차 세계대전 이후,

기존 강대국과 승전국을 제외하면 독재를 극복하며 경제적 번영을 이룬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미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시대를 거치며 민주주의 맛도 봤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법과 제도를 왜곡하며 ‘21세기형 독재’를 시도할지라도, 우리는 충분히 그 독재를 분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배에 힘 “팍” 주고, 오늘도 각자 위치에서 뛰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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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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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28 08:44
    베스트

    17024_1.jpg

  • 2024.08.28 08:56
    베스트
    @ㅇㅅㅇ

    맷돼지 총맞아 죽는 건 늘 안타깝고 불쌍한데 용산 맷돼지는 걍 죽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