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 들었던 나꼼수가 시작이었지..

다들 비슷하구나~~~

50대도 만만치 안을듯요

내가 딴지한지 24년 됐으니...

저랑 제 지인들은 황우석 덕분에 애초에 김어준을 멀리함

그러니 국짐 계열당이 김어준에게 이를 득득갈죠. 사생활 관리 병적으로 안했으면 진작 감옥행이었을겁니다. 

근데 진짜 나는 누구의 광팬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사실 잘 공감이 안됨....

털보도 이동형도 그냥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냥 보는거고

나보다 정보가 많으니까 그냥 보는거라...

지금 40대가 나꼼수 때문에 민주당 핵심지지층인게 아니고요. 

20대에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정부를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두 민주정부를 통해 효능감을 경험함... 내가 20대에 경험한 민주주의, 진보, 자유를 내 자식 세대도 누리길 바람.

그런데 왜 문재인정부를 경험한 20대는 저러냐고요? 그건 문재인 정부가 효능감을 못줬으니까요. 

저는 사실 노무현을 찍었지만 노통시절내내 조중동에 세뇌당해서 노통원망하면서 보냈어요,

다음선게에는 당연히 이명박찍었고, 이명박이 나라경제 구원해주기를 바랬어요.

그런나를 진보로 이끈사람들이 나꼼수4인방입니다.

나꼼수 아니었으면 아직도 대구에서 민주당까고 정부 쉴드치면서 살았겠죠.

여기 들어와서 내가 제일 의아한 부분이 털보어쩌고 하면서 김어준 까는 사람들입니다.

왜 전선을 내부로 돌릴까?

여기 대구에서 보수꼴통들을 보면요, 전선이 명확합니다.

주적 민주당 좌빨들. 이것밗에 없어요.

보수아군들은 철저히 감싸고 덮어줍니다.

곽상도가 다음선거에  다시 남구에 출마하면 안될거 같습니까? 됩니다.

민주당이 총선은 이기지만 대선이 힘든 이유가 이것때문입니다.

진보가 분열로 망한다는것, 사실입니다.

현 30대인 저는 나꼼수 다음세대예요.

20대초, 정치에 관심 없던 제가 보기에도 독재자 딸이 대통령되는게 너무 말이 안 돼서

우리나라 정치사를 배우고 싶어 친구 따라 오유를 가입하고 이이제이를 듣게 됐어요.

첨엔 그 신랄한 욕설들과 19금 대화 때문에 문화충격을 겁나 씨게 받긴 했지만..

어느새 중독성이 있었어서 n회청취하고 있는 나 자신..

나꼼수는 바이바이하던 때라서.. 나꼼수를 들어보진 못했는데..

형 누나들 사이에서는 이슈였던 건 알아요

현대사를 가르쳐 준 이이제이와 현대 종교사를 가르쳐 준 쇼!개불릭

그리고 청정구역과 김용민브리핑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이동형, 김용민이 다른 나꼼수 멤버들에 비해 2등 취급을 받는지 전혀 이해불가..

저도요... 이작가 의리남!!!

저도 40대고 나꼼수로 정치에 관심갖고 보기 시작했는데  그와중에 똥파리 유튜브도 들었어요ㅠ  똥파리 쳐내고  어느순간 뉴공도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지금까지 안봅니다. 이명박그네도 문제였지만 더 큰건 우리 사회를 지배하는 기득권들.  일잘하는 이재명 없애려고 하는 저 모습이 두렵기도 하고요. 기득권은 국힘은 물론 평생 찍어온 민주당 내에도 있다는 사실에 막막합니다. 그나마 잇싸에서 평안을 찾아요.

40대지만 지지난 총선때 이작가 처음 알았음,,,솔직히 커뮤도 총선때쯤 클량 처음했고,,,그때 이재명 지지했다가 몰빵당하고 ㅎㅎ 암튼,,,뭐 이딴새끼가 다있어라고 생각했는데,,,이딴새끼 매력에 빠져듬 ㅋㅋ 열린당 이후로 총수랑은 빠빠이하고,,,

제가 완벽한 나꼼수로 시작한 김어준빠였습니다........그러다 이이제이를 알고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죠

김어준과의 시간을 반성합니다

이제부터는 이재명의 시간과 같이 하려고요

저 또한 이이제이때문에 털보와 다뵈를 접었죠. 반성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잼과의 대동세상 ㅠ 꼭 반드시 이루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