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이렇게 건강한 커뮤니티가 있을 수 있을까?

새삼 탄복합니다.

조물주 창시자 조차도 욕할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 곳

운영규칙만 위반하지 않는다면, 특별히 강퇴나 중지 등이 없는

언론의자유가 보장된곳

최근에 강성범씨나 이동형씨가 

비판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왜 저사람을 비판 않느냐, 비호하냐, 좋아하냐... 

내 생각대로 이 스피커가 행동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 혹은 반대 의견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닐수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소비자 요구에 맞춰서 물건을 만들어 파는 음식점이 있고,

수십년 고집스레 자기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서 파는 음식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방식으로 장사를 하는 것이겠지요.

언뜻보면 전자가 맞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도,

그래서 그렇게 있는거 없는거 다 팔던 김밥천국은 다 어디갔지???

배짱장사 하기도, 욕을 하기도 하는 노포집은 수십년을 장사 잘하네? 

이동형TV는 후자 인것 같습니다.

청자가 뭘 원할거라 맞춰서 듣고 싶은 얘기를 해준다기 보다는

자기 주관대로 하고싶은 얘기는 하고, 싫으면 안하고

때로는  전략적으로 필요할 말을 하기도 하고..

저는 그래서 좋습니다.

옛날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에서 홀대받았다? 뭐 이런 얘기 나올때

다 .. 아니다.. 우리 문대통령이 그럴리없다.. 쉴드치고 하던 중에도

비토 받을걸 알면서도 사실은...  홀대 아니냐? 뭐 이런 방향으로  얘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대통령이었던 검사 윤모씨를 대다수가 지지하던 때에도, 저 칼은 양날의 검이라 위험할수 있다 경고도 하고

파리들과의 일전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재명 대표 또한 당대표 되고 긴 인내의 시간을 보낼 때

사람이 변했네, 무디네 어쩌네 말들 많을때 도

기다려 보시라, 당대표의 힘은 공천할때 확인할수 있을거다

할말 했던 기억도 납니다.

저는 이동형의 꺽이지 않는 마음을 존경합니다.

그냥 그가 하고싶은 말 맘대로 할수 있도록, 감놔라 대추놔라 안하고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이 말을 하지마라, 이글은 쓰지마라 강제하거나

이말을 꼭 해라, 이글을 써라 강제하지 않고

각자 하고 싶은 말 하는 이 커뮤니티가 좋습니다.

때로는 분리를 하기도하고,

제목보고 거르기도 하지만

도배만 아니라면 자기 생각 다 얘기하는 이곳이 좋습니다.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유일무이한 커뮤니티... 영광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