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싸
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2024.08.22 09:53
511
24
https://itssa.co.kr/16095587

이동형이 이번 전당대회에 대해서 아무 평론도 하지 않고 넘어간 것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 한 사람 입니다. 

이동형이 휴가 중이었으니 여기저기서 이동형 까고 친목질 어쩌고 할 때

이동형을 아니까 돌아와서 전당대회에 대한 평론을 들으면 이해가 가겠지 했어요.

 

최고위 선거 기간 중 이동형에 대해 서운하여 비판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정봉주 발언에 대해 정봉주가 아닌 박원석을 탓한 부분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가 문제라는 거, 그 부분 비판했습니다.

그 땐 선거기간이니 민감했을 터라 쉬이 편도 척도 들 수 없는 것이라 애써 자위했습니다. 또 곰곰 생각해보니 그게 맞는 것도 같고요.

그럼 차후에 선거 결과 나오면 한마디 하겠지 하고 서운한 맘 애써 가라앉혔습니다.

 

그리고, 감히 이동형을 오랫동안 듣고 보고 이동형과 같이 똥파리랑 싸웠기에 이동형을 안다고 가정하면, 

이동형이 정봉주를 밀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봉주의 위험성을 이동형이 몰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감히 추측해보건데, 김민석, 한준호 등을 불렀겠고요.

새날이 말한 A가 이동형이 맞아도 아니어도 어쨌든 그런 찌라시가 돌만큼 이동형은 바람을 좌지우지할 중요한 존재죠.

정봉주도 거기에 급발진해서 잘 나가던 1등자리 놓칠까 설레발 떨다가 이 지경까지 온 게 아닐까 싶고요.

박원석과의 뒷담보다도 사실 기자회견이 더 문제였고, 명팔이 운운이 더 분노의 발화점이었죠.

만약 이동형이 진짜 정봉주와 친목질이라면, 그런 기자회견을 하게도 하지 않았을테고 그 워딩을 그냥 뒀을리 없을 겁니다.

정봉주 혼자 폭주하고, 정무적 판단 잘못한거죠. 

이동형이라면 정봉주에게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했을 것 같았거든요, 부족한 제 생각엔.

어쨌든 정봉주는 떨어졌어요. 그러니 된거죠.

 

그럼 된건데 왜 자꾸 이동형한테 말해라 마라 하냐, 왜 정봉주 욕해달라고 하냐, 고 하시는데,

그럼 됐으니까 그냥 전당대회에 대한 평론해주면 좋겠던 겁니다.

누가 욕해달라고 했고, 정봉주 부관참시 해달라고 했냐고요.

사상 초유의 효능감 최고의 전당대회고, 본인도 그거 앞두고 잼카 타고 다시 복귀해서 후보들 불러줬던 거 아닌가요.

 

이동형이 무슨 말 하나 보자고 눈에 불켜고 이때다 싶어 댓글 더럽히는 이동형까들 똥파리들 많죠. 어제 이이제이 창도 그랬듯이요.

근데 그런 똥파리들 하루 이틀도 아니었고, 어차피 정봉주 나쁜 사람으로 대동단결 중인데, 진짜 이동형 팬들이 정봉주 욕해달라는 사람들이겠냐고요.

평론가니까 평론해달라는 말로 포장해 보인다고 생각하면 또 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동형 본인까지 제목 썸네일에까지 놀리듯 써놓은 게, 해달라는 말 해주는 곳 아니라는 그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차라리 그런 말도 말았어야죠. 어차피 이래저래 폭탄될 거 예상했다면, 차라리 아예 뭉개고 가지 그랬어요. 더 이동형 스럽게.

 

어느 글에서 이동형을 진짜 잘 알면 이동형 비판할 수 없을 거라고, 

이동형은 원래 그런 사람이고, 잇싸 만들고, 외로이 홀로  의리로 대차게 싸우고 사이다 해준 사람.

그런 이동형을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작정하고 까러 온 사람들이고, 그게 싫으면 나가라는 말까지...

 

유치하지만 인증할 수도 있습니다.

이이제이 1회 업로드부터 한 회도 빠지지 않고 수십번 들어온 사람이고, 이이제이로 역사관 정치관 바꾼 사람입니다.

나오는 책마다 몇 권씩 사서 주변에 선물도 하고요, 똥파리 때도 비추 폭탄 받으면서도 이동형이 맞다고 억울해하고 싸웠었어요.

이동형은 제 인생 멘토라고 감히 말할 정도로 엄청난 빠에요, 빠.

그런데 이동형 비판했으니 똥파리고, 싫으면 나가 소리 들어야 되고, 씁쓸합니다.

 

잇싸 만들 때 이동형이 그랬어요. 마음껏 놀으라고.

물론 마음껏이 무턱대고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되도 않는 욕설 하라는 거 아닌 전제하겠죠.

근데 점점 그렇지 못하는 곳이 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언제부턴가 댓글쓰는 것도, 글 올리는 것도, 심지어 좋아요 누르는 것도 눈치가 보여요.

편 드는 일부도 비판하는 일부도 의견과 다르면 토론이나 설득이 아닌 비방으로 까기만 바쁜 게 

어째 점점 성숙해 가는 게 아니라 더 난장이 되어 가는 것 같은.

 

불편하면 불편한 자가 안오는 게 맞죠, 그러나 한번쯤은 다같이 돌아볼 필요 있다고 생각해요.

 

밤새 그리고 아침동안 올라온 글들 보면서

이동형 욕해도 되는 곳이구나, 라고 해놓고 평론 안한 데 대한 정당한 비판조차 받아들이지 않고 몰이질하는 몇몇 글에 정말 상처가 큽니다.

물론 이해하는 글들도 있지만요.

아직은 작은 커뮤입니다, 이동형이 만든 커뮤치고는.

딴지같이 무지성 커뮤로 만들고 싶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성장통이 될지 불치의 흉터가 될지는 우리 유저들에게 달린 것 같아요.

 

제 글이 생각의 흐름과 감정에 따라 쓰다보니 거슬리는 부분 매끄럽지 않은 부분 양해 바랍니다.

정말 허심탄회하게 써봅니다.

 

 

댓글 29

댓글쓰기
  • 2024.08.22 09:57
    베스트

    그냥 냅둬야지 뭐.

    하고 싶을때 하겠지요.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02
    베스트
    @아마데우스

    이미 본인이 안한다고 했으니 더 안할거란 거 압니다. 뭐, 이미 포기했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 아쉬워하고 정당하게 비판하는 모두를 무슨 세력몰이 하듯이 잇싸에서 왜 이작가 까냐고 욕하는 글은 정말 이해 안됩니다.

    차라리 왜 안했는지에 대해 설명해준 글들은 이해가 되겠는데 무작정, 싫으면 나가 라는 식의 글들을 봐서요.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02
    베스트
    @아마데우스

    삭제한 댓글입니다.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04
    베스트
    @호이

    컴퓨터 오류로 같은 내용이 올라가 삭제했습니다.

  • 2024.08.22 10:22
    베스트
    @호이

    ^^

  • 2024.08.22 10:02
    베스트

    님처럼 생각 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근데 분명한건

    여기 떨어져 나간 그 짭사에서 이동형을 일방적으로 욕짓거리 하고 욕보이는데

    여기 잇싸랑 그 짭싸랑 같이 양다리 걸친 애들이 이때다 싶어서 여기서 일방적으로 욕하는게 뻔히 보여요 .

     

    우리가 조국과 정봉주를 같이 겪었어요. 비판에 경도되다 보면 그 정도가 심각해져서 혐오 수준으로 발전하기 마련이죠

    그과정에서 그 혐오론자를 몰아 냈던게 지난번 짭사 사건이구요. 

    하지만 아직도 안나간 사람들 많습니다. 여전히 거기랑 여기를 같이 하면서 그혐오를 물고 오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때 당시 짭싸로 넘어가서 여기 사람들 아이디 거론하며 여론 조성 했던 사람들 잇싸에서 다 짤렸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왜 고지없이 자르냐고 문제 삼더군요.

    그과정에서 몇몇은 아이디 바꾸고 행동 해버려서  이젠 못짜르구요. 하지만 전 몇명을 알고 있어요. 그 짭사에서 저와 여기 유저 몇명을 지속적으로 거론하며 사이버불링 한걸 알기 때문에요 이미 해당 아이디들 다 캡쳐 해논 상태입니다. 그사람들이 어제 이동형 관련해서 다 튀어 나와서 무지성 비판을 하더군요.

     

    짭싸 보시면 아주 기겁 하실겁니다. 거긴 이동형이 이제 개새끼에 죽일 놈입니다. 

    저는 그런 인간들 견제합니다. 여기도 역시 그렇게 물들어 가려고 할 인간들 입니다.

    정당한 비판 좋습니다. 하지만 그틈에 비집고 들어와 혐오를 퍼트리려는 인간들 항상 경계합니다.

     

  • 호이Best1 작성자
    2024.08.22 10:10
    베스트
    @우우훗

    그 사태도 눈팅족이라 쭉 지켜봐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사태의 강퇴자들, 또 그 강퇴에 대해 의견 개진하다가 못 견디고 자진 탈퇴한 회원들,

    그래서 초창기 네임드 분들 그리로 많이 가신 것도 알고 있고요.

    제 글의 논지가 그 사태에 대한 건 아니지만, 이동형 비판에 대해 모두가 그 세력이라고 몰기엔 그렇지 않은 저 같은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 2024.08.22 10:16  (수정 08.22 10:17)
    베스트
    @호이

    님 같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사람들의 논리 전개를 보면 분명 님과 같지 않아요. 그런 무지성 비판 한 사람 지난글도 보면 이동형을 무슨 이봉규로 비유한 인간도 있더군요?

    분명한건 그사이를 틈타 비난이 목적인 사람도 있어요.

     

    또한 그때 강퇴에 대해 의견개진하다 나간사람들??  거기 가보면 이제 그사람들이 이동형 욕짓거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초창기 네임드고 뭐고요.

    평소 잘알던 아이디 다 나옵니다. 그렇게 물드는겁니다. 

    저는 그런걸 항상 경계합니다. 조심하셔야 돼요. 여기에도 여전히 있으니.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57
    베스트
    @우우훗

    비판과 비난에 대해 잘 구분하겠습니다.

    되도 않게 밑도 끝도 없이 이동형이나 잇싸 씹는 건 저도 아예 먹이조차 주지 않습니다.

    잘 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08.22 10:03
    베스트

    위로드립니다ㅜ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11
    베스트
    @뿌야아빠

    이동형에게 서운한 것도 그런데 밤사이 갑자기 이동형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글이 많아진 것 같아 몇몇 글에 상처를 받았네요. 

  • 2024.08.22 10:42  (수정 08.22 10:46)
    베스트
    @호이

    선생님과 비슷한생각 갖고 있는분들도

    저포함 많답니다. 

     

    비판이 도움되는거같지않으니 침묵하는거죠ㅎㅎ

     

    https://itssa.co.kr/16088552

     

    이이제이.방송직후 제가 쓴글인데

    추천수만봐도 침묵하는 다수가 있다는걸 알수있죠

    넘 상처받지말고 우리같이 다시 힘내봐요 💕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59
    베스트
    @뿌야아빠

    저도 동의했던 글이네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글 쓸 때 우울한 기분이 좀 사라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4.08.22 10:11
    베스트

    나와 같은 생각을 하난 사람도 있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그게 좋은거 아니겠으예 ㅎ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13
    베스트
    @과유불금

    맞습니다. 그런데 너무 또 싫으면 나가! 길래...상처를...

  • 2024.08.22 10:16
    베스트
    @호이

    그래서 요즘 존중과 비판을 밀고 있지예 ㅎㅎ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53
    베스트
    @과유불금

    존중과 비판...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해요!

  • 2024.08.22 10:18
    베스트

    비판할 수 있죠~ 그게 잇싸의 좋은 점이니까요

     

    얘기해봐야 이미 끝난 선거 다시 분란을 만들까봐, 새로운 최고위 활약이 아니라 정봉주 후보가 다시 언급되면서 이슈를 소비할까봐 얘기 안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저도 이작가가 정치평론가이니 몇가지 포인트만이라도 짚어서 정리는 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24
    베스트
    @황제펭귄

    네, 저도 차라리, 정봉주 얘긴 안할거다, 늬들이 물고 뜯을거니까!!! 시원하게 박고

    나머지 당대표 이야기 수석이야기 최고위원이야기 선거 후에 최고위원들에 대한 역할 기대치 등등에 대해 평론해주길 바랐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성질을 냈으면 역시 이작가! 하고 전 더 빠가 됐을거에요. 그런데 썸네일 제목부터 사실은 놀림당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 2024.08.22 10:32
    베스트
    @호이

    여기저기서 서운하다 어쩌다 이미 얘기를 많이 들어서 질려버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ㅎㅎ;;

    은퇴하겠다는거 대표님 요청으로 다시 불러다 앉혀놨으니, 저는 당분간 이작가님 하고싶은대로 하게 응원해주려고요~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47
    베스트
    @황제펭귄

    생각해보니, 이작가가 지쳐서 은퇴하려고 했던 거 잊었네요.

    원래 나오려는 게 아닌 사람인데 도와주러 나왔다가 오히려 물을 맞고 있으니 더 지치고 힘들 거라는 걸 미처 생각 못했습니다, 진짜. 

  • 2024.08.22 10:20
    베스트

    좋은 글 잘 써 주셨네요.

    대부분 보면 목소리 크고 막 화내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많아 보이는 것일 뿐이고요.

     

    이 사안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을 것이고 호이 님과 같은 비판도 건강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작가가 김어준처럼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에 비판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작가 성향상 그렇게 되지는 않을 듯싶지만, 해바라기들과 오랫동안 있으면 결국은 오만해지고 퇴보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다 보니...

    이작가도 친분, 정치 평론 등등을 고민하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네요.

     

    호이 님의 잇싸를 위한 이런 좋은 글 자주 뵙기를 바라며...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27
    베스트
    @티백맨

    감사합니다. 따뜻한 위로입니다.

    그러고보면 저 역시 글 몇 개에 꽂혀서 발진을 한거니...반성합니다.

    이동형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한 글들 중에 이해가 되는 글도 있었거든요.

    그저 잇싸가 제발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 2024.08.22 10:32  (수정 08.22 10:33)
    베스트

    이작가는 처음부터 대표님연임반대입장이었고 휴가 들어가면서 전당대회 끝나면 나온다는 입장이었는데 중간에 대표님한테 불려나오고 최고위 1위2위 순위도 바꾸는 결정 역할을하고 조용히 있다가 막판에 보이지않는 손처럼 보여진부분 3일이나 지나서 남들이 다해서 더 이상 평론할게 없다고 여겨서 일수도

    이모든 복합적인 이유로 더이상 언급을 안하신거 같아요 

    저역시 이작가 속마음을 어찌 알겠습니까

    님처럼 2013년부터 이이제이를 들으면서 이작가에 대한 신뢰로 말을할때는 그만한이유가 안할때도 역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짐작하고 이해하는것일뿐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41
    베스트
    @archive

    네, 저도 결국 이작가를 이해하게 되겠지요, 이작가 빠니까요 ㅠ 

    그런데 오히려 친목질 소리 듣고 그게 더 짜증이 났어요. 그래서 이이제이에서 시원하게 센스있는 평론으로 죽여주길 바랐나봅니다.

    항상 이작가가 그러는 거엔 이유가 있지, 하고 조용히 지지하는 쪽인데 이번엔 제가 뭐에 시동이 걸렸는지 측면 발언부터 서운함이 쌓였네요. 

  • 2024.08.22 10:47
    베스트
    @호이

    누가 이동형비판할꺼면 나가라 한줄은 모르겠으나 2013년부터 이이제이를 들어와서 이작가한테 신뢰가 있다고하니 저한테도 그걸 신앙이라고 말한 어의없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얘길 많이 들으신분들이 그런반응 보일수도 있을꺼 같은데 양극단의 반응 모두 경계해야될 부분이겠죠!!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53
    베스트
    @archive

    보통 기상 후 출첵하고 모든글 보기로 보는데 그런 글이 있었습니다.ㅠㅠ 

    제가 날선 댓글만 마음에 남아 거기에만 꽂혀서 일반화를 한거면 서운함은 풀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왜 언급안했냐는 의견 중에서도 말도 안되게 비난한 글도 있었거든요.

    저도 앞으로 조금 차분하게 전체를 보고 판단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24.08.22 10:38
    베스트

    어제 이이제이 방송직후 잇싸는 좀 진흙탕이었긴 했어요

    일해라 절해라 감놔라 배놔라 하는 글들 많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아침 출근길에 방송 보자마자 글도 올리고 했는데 당연히 아쉽다는 이야기도 할 수 있는거죠

    다만 "당연히 ~~해야 한다"라고 요구하는건 선넘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요 "이작가가 ~~ 안해서 아쉬워" 까지가 맞다고 봅니다

  • 호이 작성자
    2024.08.22 10:44
    베스트
    @세련된유럽형도시미남

    맞아요...어제 자기전과 일어나서 보니 글들이 ㅠㅠ 

    저도 이작가에게 이렇게 해야한다! 는 절대 아닙니다. 이미 지난 방송이고, 이작가 캐릭터상 절대 안할 거 아니까.

    다만, 전당대회 평론은 해줬으면 오히려 좋았지 않았을까, 오히려 이런저런 싹을 누를 수 있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