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09:06 (수정 08.2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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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094978
우선 저 역시도 전당대회 중에 정봉주가 사퇴해야한다고 글까지 썼던 사람입니다
근데 우리 조금만 시간을 돌려봅시다
공천 과정에서 이대로면 무난히 박용진이 재공천받아 당선되는 상황에서 이작가가 그당시 아무 베이스도 없전 정봉주를 야매공천했고 그걸 재빨리 받아 먹고 후보 등록하여 지지자들에게 희망을 줬었지 않습니까 그때 당시 우리가 희망을 얻었던건 팩트잖아요
제가 이 글을 통해 정봉주를 커버치거나 정봉주를 명예회복 시키자는게 절대 아닙니다
이작가에게는 정봉주에게 일종의 마음의 빚이 있을 수 있다는거죠
결국 그렇게 후보등록한 정봉주가 자신이 뱉은 과거의 실언으로 낙마했고 그 사건 이후로 이작가와 여타 미르 출연진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겁니다
여러분, 이미 정봉주는 정치적으로 사망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아예 재기가 불가능해요 이런 상황에서 굳이 이작가같이 스피커 파워가 막강한 인물이 한마디 더 얹을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이작가도 사람 입니다 굳이 한마디 얹고 싶겠습니까?
저도 정봉주가 밉습니다 배신감에 몸서리가 쳐져요 근데 그 감정이 이작가에게까지 전이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이대표가 몸소 복귀시킨 우리의 큰 자산입니다 좀 소중한 줄 알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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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네 정봉주는 끝났고 부관참시하기싫어서 무시한듯한데 정치평론가면 짧게라도 평론하고 넘어갔어야합니다. 맘은 이해가나 지적할만하고. 비난은 자중하는게 맞죠. 시간이 넘 지났어요
저는 오히려 마음의 빚 없다고 봅니다
그냥 냅두면 길이 안보였던 정봉주에게 바굥진대항마 자리 준게 이작가잖아요 오히려 정봉주가 고마워 해야죠
기껏 그렇게 꽃길 깔아줬는데 그거 날려먹은게 이작가 책임도 아니고;;
뭐 어쨌든 타이밍도 애매모호하게 지나간 시점에서 다시 꺼내서 똥칠할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ㄷㄷㄷㄷㄷㄷ
맞아요 이미 다 끝나서리
도시미남님 말씀에 동의하구요
저 역시도 이 타이밍에 이작가까지 한마디 더 얹을 필요는 더더욱 없다고 생각합니다
욕하는게 아니라 아쉽다는거에요
아 이작가 욕먹을만하네 어쩜 이리 못생겼는지 ㅋㅋㅋ
그게 문제가 아님
여기 문제는 김어준이는 비판을 했는데도 욕먹고
이동형이는 언급도 안했는데 실드 치는 잇싸여론이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