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작가가 어제 이이제이에서

전당대회 언급자체를 안한이유,,

1..그래도 친분있는 정봉주를 까기가 인간적으로 미안해서

2..친분을떠나 모두에게 까이고있는데 나까지 숟가락얹기 좀 그랬다

3..정봉주를까면 언론에서 바로

"친이재명 유투버도 정봉주비난"

이라고하면서 내부분열의 씨앗을 낳게될 빌미를 안주기위해

아예 전당대회까지 언급자체를 피했다

4..그냥 시청자들 괴롭힐려고 ㅋㅋ

이유가 뭐가됬든

개인적으로는 7 대 3 정도로

언급조차 안한건 잘못됬다고 본다

이동형작가는

이재명대표에게조차

"당신 이렇게하면 대통령못해"

라고 할만큼 비판에는

성역이없었다

그런데 어제 이이제이는

비겁하다기 보다는 판단미스 아닐까,,

라는 생각이든다

이동형작가가 3번을 이유로

언급을 피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최근 민주당의 가장큰 이벤트였는데

그 성과와 의미,,앞으로 나갈방향

정도는 당연히 집어줘야했고

그 과정에서 어쩔수없이 나올 정봉주 이야기는

특유의 까칠한 성격대로

"지가 지밥상 걷어찼는데 어쩌라고,,"

이정도만 해줬어도 

충분히 지나갈수있을 정도였는데

굳이 정봉주비판을 피하기위해

민주당의 대형이벤트인 전당대회까지

언급을 안한듯 비춰지고

이건 정치평론가로써는

판단미스 아닐까,,,생각함,,

내가 이동형작가를 비판하는건

아마 이번이 두번째인듯

과거 수박들이 활개칠때

어떤 의원이 수박으로 의심받았는데

그때 이이제이에서

"알지도 못하면서 욕한다

뒤에서 다 모르게 일하고있다"

라고 시청자들에게 쌍욕했는데,,

"우리가 국회의원을 뒤에서 모르게 일하라고

뽑아준거냐,,

그러니까 수박들이 활개치고 수박소리 듣는거지

뒤에서 모르게하는걸 우리가 어찌알수있나?

왜 우리가 욕먹어야하나?"

라고 비판한적있다

과거 나도 윤석열이 우리편인줄 알았을때

이동형작가가

윤석열은 좀 위험하다,,

라고했을때 조차도

뭐,,그렇게 생각할수있지,,

정도로 생각할만큼

이동형작가에게는 믿음이있다

어제일도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했던 이작가의 생각이 맞았구나

할수도있을거같다,,

그럼 그때가서 나도,,,미안,,,할께요 이작가형,,

물론 나조차도 좋아하는 이작가형에대한

비판에 자유롭지 못한건 사실이다

아직은 이작가에대한 믿음이 크기때문일까,,?

그렇기에 어제일에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감,,

이번일은 개인적으로는

그냥 아쉬운 판단미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