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딸은 엄마에게
육남매 어린 새끼들을 맏기고
젊은 총각한테 시집을 간다
딸의 장래를 위해
손주들을 고아로 만든 할머니
그렇게 영문도 모른체
버림받은 아내의 이종사촌들
그중의 막내는 나를 보자 울었다
세상살이의 서러움이
처음 보는 매형 앞에서 터진 것이다
막장 이야기의 시 Version.
뜬금없지만 그냥 문학 이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댓글 1
댓글쓰기막장 이야기의 시 Version.
뜬금없지만 그냥 문학 이었으면 하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