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싸
모든글
인기글
정치인기글
유머게시판
자유게시판
정치/시사
라이프
19이상만
EastSideStory

인자한 노파, 1만명 살인방조 '유죄'…무시무시한 그의 과거는? (daum.net)

 

기사 내용 발췌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사령관 비서로 사무직에 종사했던 99세 할머니가 살인방조죄 유죄를 선고받았다.

 

푸르히너는 1943년 6월부터 1945년 4월까지 슈투트호프 강제수용소에서 파울 베르너 호페 사령관의 비서 겸 타자수로 일했다.

 

검찰은 그가 사령관의 서신을 관리했고 수용소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사무실에서 일했으므로 대량학살을 몰랐을 리 없다고 반박했다.

 

독일 검찰은 2016년부터 미국과 이스라엘의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생존자들을 상대로 푸르히너의 학살 가담 정황을 수사한 뒤 2021년 기소했다.

 

독일은 강제수용소 경비병에게 살인방조 혐의를 인정한 2011년 판결 이후 경비병 출신을 줄줄이 재판에 넘겼으나 사무직원 기소는 푸르히너가 처음이었다.

 

우리는 왜 이렇게 못할까🤬🤬🤬🤬🤬

댓글 2

댓글쓰기
  • 2024.08.21 11:01
    베스트

    굳이 사무직원까지...하는 생각은 솔직히 듭니다. 그리고 독일은 유독 유태인 관련 해서만 사과하고 전쟁범죄를 반성하지요. 독일도 식민지가 있었고, 거기 원주민들은 독립했지만 별 사과도 없습니다. 특히 동유럽 인들에 대해서 숱하게 잔혹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특정해서 사과하지 않지요. 오직 민족적으로 헤게모니를 잡고 있는 유태인에 대해서만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 웃짜 작성자
    2024.08.21 11:20
    베스트
    @tomitomi

    그렇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