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튜브에서 영화평론가가 조던 필 감독을 천재감독이라고 칭찬을 해 대는 걸 보고
욱 하고 올라오는 게 있어 한 마디 해 봅니다.
천재는 개뿔... Nope 은 더럽게 재미없고, US 는 개연성 1도 없는 설정에 어처구니가 없어서
보는 내내 짜증만 났었는데... 재미없고 짜증났었다는 소리하면 또 엄청들 달려들어서 영화를
볼 줄 아느니 모르느니...
정치가 어떻고, 인종차별이 어떻고, 상징과 은유에 메타포니 뭐니, 시대에 주는 메세지가
어쩌고 하면서 칭찬을 해 대는데 정말 기가 막혔다. 그냥 재미없고, 설정 자체가 억지에 황당
그 자체라 1도 공감이 안 되는데 영화를 무슨 국어시험 공부하듯이 봐야한다는 건지...
아무 생각 없이 보는데 몰입되고 재미 있으면서 뒤돌아 생각해보면 가슴 한 편에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가 좋은 영화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스티븐 킹 각본에 쇼생크 탈출 감독인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The Mist'
라는 영화를 좋아한다. 일단 재미있고, 여운이 남고, 반전까지 강력한 좋은 영화라 생각한다.
혹시 못보신 분들은 꼭 한 번 찾아 보시길...
댓글 7
댓글쓰기NOPE, US, mist 셋 다 재밌고 뇌리에 오래 남아 두 번 이상 본 1인~🤗🤗🤗🤗
미스트 재미 있지요
미스트 재미 있지요
어스 미스트는 뭐.. 놉은 안봐서..
쿠팡플레이에 있네요~!
담아놓은 게 여기저기 많아서...
본 다음을 댓 달게요^^
조던 필의 겟 아웃은 괜찮아요
동감합니다. 조던필 영화 중에서는 겟아웃이 제일 낫다고 저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