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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SideStory
2024.08.19 18:46  (수정 08.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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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tssa.co.kr/16049897

어디가서 말하긴 커녕, 고개도 못 들 것 같은데.

 

 

봉, 또 커밍아웃 했고, 이제 뭐 맨틀을 뚫을 기세인데

가장 어이없는건

 

봉찍 하고서

"내 표가 죽은 표라서 너무 다행이네요"

"마음의 빚을 드디어 청산 ㅎㅎ"

 

이런 사람이 꽤나 많이 보이는 점. 

 

 

긴 말 할 것 없고,

부끄럽지 않나?

옹이구녕이었던게 자랑이 될 수 없잖아요.

 

근데 부끄러움은 도무지 보이지 않고, 봉형 또보자~

자신은 선량하고 전지한 유권자이자, 뭐 또 거짓말에 당한 피해자?

 

무지성에서부터 염치없음이 돋아나는구나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실상입니다.

 

 

봉 찍은건 자체는 진짜 그런갑다 하고 넘어갈 수 있죠.

그런데 자신이 pick한 후보가 개살구였으면, 그에 맞는 표현이 있는 법이고.

반성표명에 반성의 여지가 없음을 지적하는겁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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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19 18:53  (수정 08.19 18:53)
    베스트

    정봉주가 뒷담한건 전당대회 한창 절반은 지나고 나서 밝혀진거에요 

    그런 분들은 먼저 투표 한걸 후회 할 수도 있죠. 왜 그걸 비난 하세요;;;

  • 테티스Best1 작성자
    2024.08.19 18:56  (수정 08.19 18:57)
    베스트
    @우우훗

    그런 분들은 진정 사기당한 피해자이죠. 예시들고자 했던 사례가 아닙니다.

  • 2024.08.19 18:57
    베스트
    @테티스

    근데 그런분들도 저렇게 내표가 사표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너무 싸잡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유.

  • 테티스 작성자
    2024.08.19 18:59  (수정 08.19 19:23)
    베스트
    @우우훗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쓴 이 글은 사실 좋진 못한 글이죠.

    자극적으로 쓰다 보니, 이렇게 됐습니다.

  • 2024.08.19 19:08
    베스트

    내 친구도 내가 봉주를 이해 못 한다고 하고 자기는 봉주 뽑앗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