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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호프세종에서 현장을 느끼고 싶어 서울올림픽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인파가 몰릴 듯 하여 3시 40분 경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김민석, 김병주 제가 찍은 인물들 판넬과 함께 사진도 찍고,
굿즈 샵으로 갔습니다.
정말 많은 당원분들이 굿즈를 바구니에 담더군요.
핸드볼경기장을 별관으로 마련해서 신청하지 못해 본 스타디움에 들어가지 못한 이들을 멀티비전과 함께 수용키 위해 시원하게 마련을 해 두었더군요.
많은 당원 분들이 당원증을 만들기 위해 줄을 서고 계셨습니다. 만들고 싶었지만 더위에 지쳐 포기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이재명 대표가 별관에 있는 당원들을 만나러 직접 왔습니다. 덕분에 악수도 해 보았네요. 꽉 움켜쥔 손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본 스타디움에 들어오지 못한 당원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보이고, 또 오마이뉴스가 취재하고 있어 이에 호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조금 있다가 안내 방송이 나옵니다. 5시가 넘어 본 스타디움에 들어가도록 야구장 8~9회에 무료로 들어가듯 안내하는 방송이었습니다.
두근두근
6시 10분 드디어 개표가 완료되었다고 방송을 했습니다.
김두일tv에 실시간 댓글로 후보별 지지율을 실시간 알림을 올리고,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데, 이언주 5등 발표를 듣는 순간 본 스타디움이 타자가 만루홈런을 친 것처럼 일제히 환호성을 당원들이 질렀습니다. 현장이 뒤짚어지는 줄 알았네요.
이언주 의원의 5등 최고위원 당선보다, 정봉주 후보의 낙선을 뛸 듯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당원들의 집단 지성이 느껴졌습니다.
또 현장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후보들에게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주었습니다.
감히... 주인인 당원들의 역린을 건드리다니
앞으로 어느 국회의원도 '당원주권'을 위하지 않고
소통치 않으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독립군처럼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주시라.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흩어짐 없이 똘똘 뭉치시라.
당원의 명령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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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로고스님 글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
최고위 결과 나올 때 환호한 당원들 창피함에 극치 입니다. 아직 대표 결과 발표도 안했는데 참
그건 상식이고 예의 입니다.
먼 상식이 추천은 하나도 못받고 비추만 받죠? 이게 상식이에요?
상식이라 함은 보편적인 생각을 말하는데 님의 상식은 보편적이지가 않나보네요? 그런건 몰상식이라고 하는데...
상대 다른 후보를 존중하지 못하는 다수 당원들은 태도는 실망스럽습니다. 초등학교 체육 대회에서도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어??? 웃기시려고 쓰신 글인데 다들 웃음 포인트가 안 맞는듯.. 그렇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운 건 현실 입니다
당원의 집단지성이 곧 당심이라는 것을 다시금 증명한 하루였습니다.
이를 감히 무시, 폄훼하면서 사심을 앞세우는 기회주의적 모리배들은
오늘의 전당대회를 보면서 전율과 공포를 느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전해철 등을 곁에 끼고 호시탐탐 등 뒤를 노리는 김동연이나
엊그제 모임을 결성하고 꿈틀대기 시작한 초일회 무리들은
오늘 전당대회를 똑똑히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로고스호프님 응원드립니다
역사의 한 현장에 계셨던 로고스호프님이 제일 멎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두일 tv 챗팅창 보며 심장 멈추는 줄 알았어요~
펑펑 울었습니다.
두근거림, 조마조마함이 없는 아침, 오랜만에 맞았...ㅎ
호프님~! 감사,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생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