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파파이스 다스뵈이다

추억이여 안녕~

그냥 안끈나 ㅋㅋㅋㅋ 평일 20만 접속자수가 앤간해서는 안 무너질 것 같음. 그냥 그려려니 하고 지내는게 속편함

글타고 어정쩡한 스탠스의 이동형시대 안온다

멎진글이네요 

민주당 지지하는 시민들중에

김어준에게 고맙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신도라는 다소 과격한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많은 시민들이 김어준의 입을 보고 김어준이 무슨 말을 하는지, 현재 일어나는 정치판에서 실제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김어준에게 의지했죠.

그러나

우리가 좋아하고 의지했던 김어준과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시절과 21대 국회 시절을 거친 김어준은

다른 사람이라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저도 백프로 적으신 이유로 혐오에서 극혐으로 바뀌었죠.

작성글 공감합니다. 빨리 어준이 가스라이팅에서

빠져들 나와야합니다!

김어준이야 언제든 태세전환 하면 되고

무엇보다 민주진영 주류가

친문 586에서 친명으로 완전히 넘어옴

그러나 털보는 또 한번의 킹메이커가 되기 위해 준동할 겁니다

그게 이잼의 당선을 막을 거 같아 걱정됩니다

김어준의 시대가 저물고 있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의 실력이 부족해서 입니다. 그는 철부지고 몽상가고 삼류 음모론자라 냉혹한 권력다툼의 현실이나 정치, 경제적인 밑바닥 대중 민심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그냥 지금까지 퍼포먼스와 말빨로 신도들 모아서 인기 지탱해왔지만 서서히 잊혀져 갈 겁니다.  욘사마 처럼 철지난 대중스타 될 겁니다.

많은 부분 겹치고 공감됩니다. 

무학의 통찰이 위험한 것은

무학이라도 상식에 기반한 분석은 먹힘.

소위 스피커로 올라가면 남 들이  니 말이 맞다~맞다~

추켜 세워주면 제일 중요한 상식적인 판단은 훨훨 날아가 버리고

상식이고 나발이고 다 생까면 되고..

내가 맞아!

이 지랄한 게 인류의 역사..

저는 계속 지켜봅니다~

관찰자니깐..ㅋ

님 심정, 님 판단이 나랑 완존 똑같음!

털보가 한때 주진우랑 방송에서 이런얘기를 한적이있었어요

삼성에서 우리한테 100억줘바.. 삼성 얘기안한다.. 뭐 그런발언 다뵈인가에서 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언제부턴가 그때 저 발언이 계속 뇌리에 맴도네요 ㅎㅎㅎ

저도 나이 비슷할듯 제경우는 정치 무관심이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독재자 딸이 대통령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알아보고자 오유가입했고 나꼼수는 이미 작별인사 후였어서 못듣고 현대사를 재밌게 알려주는 이이제이와 김용민브리핑을 먼저 접하고 파파이스를 보게 됐어요. 그래서인지 김어준에 대한 우상화가 덜 먹힌듯..

딴지일보 홈피 똥꼬깊숙히 버튼을 누르며 알게 된 김어준. 당시에 뭐 이런 양아치가 다있지 싶었으나 인터뷰 읽는재미로 딴지를 좋아하게 되었고 김어준은 시대아이콘 같은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죠. 다시 그때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립니다. 

21대 초선의원들은 김어준한테 아쉬울게 없는 마인드가 참신한 젊은 의원들이예요. 안귀령만 봐도 김어준한테 조련 안됐잖아요.  예전처럼 기울어진 운동장 타령하며 김어준한테 기댈 때랑은 환경이 달라졌어요. 개인유튜브나 sns 잘 이용하고 있구요.

느끼기는요

비판글 쓰면 다구리

잇베충?

거긴 사이비집단같음

검은 넥타이의 돈키호테같은 그는 한때 멋있었지만, 어느덧 성주가 되버린 지금은 많이 멀어진거죠.

다스뵈이다가 100만 구독자가 안되었을 때 김어준이 방송에서 시작할 때 "개딸들과 함께!~~~" 라고 외치며 시작했고

개딸들 덕분인지 100만 구독을 달성해서 골드버튼도 받았는 데 그렇게 이재명 개무시하더니 간사하게도 

개딸들을 이용하는 게 존나 역겹더라.

문재인이 그러고보면 참 많은 일을 했네요. 뒤에서 양아치 짓 하던 검찰과 수박, 그리고 수박 언론들 까지 다 양지로 끌어내서 심판을 받게 하니..

저랑 비슷한 테크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