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만듬새도 까슬까슬하고 사람냄새 나던 그런 영화가 많이 나오던 시절 그립네요
요즘은 쓰다 만것 같은 시나리오에
천편일률적인 편집과 톤
정이 안가....
혹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이야기가 더이상 없는걸까요
사람들 기억을 리셋해야하나
어제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최민식 배우님이 나오셨는데
진짜 배우란 무엇인가 하는걸 보았습니다.
답변하는 말투 조차도 연기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냥 최민식이라는 존재 자체가 영화인거 같습니다.
그 최민식 배우 조차도 명량찍을때는 부담감을 엄청 느꼈다죠
이순신이란 역사적인 인물을 어찌 표현해야하는지 내가 하는 연기가 혹시 누가 되지는 않는지 엄청 고민하며 연기했다네요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진짜 캐릭터 파악에 진심인거 같더라고요
on & off 라고 하는데 한번 빠지면 못나오실때도 있나봐요 ㅎㅎㅎ
그리고 관찰력도 엄청 뛰어 나신거 같아요 어제 손석희씨가 이야기 하면서 볼펜 만지는것도 다 보시더라고요
영화산업의 토양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암흑기도 있었고 새로운 플렛폼에 적응하는 시기라 안밖으로 어려움이 컸을겁니다.
그래도 주목할만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신인 감독들이 꾸준하게 나와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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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쓰기어제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토크쇼에
최민식 배우님이 나오셨는데
진짜 배우란 무엇인가 하는걸 보았습니다.
답변하는 말투 조차도 연기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냥 최민식이라는 존재 자체가 영화인거 같습니다.
그 최민식 배우 조차도 명량찍을때는 부담감을 엄청 느꼈다죠
이순신이란 역사적인 인물을 어찌 표현해야하는지 내가 하는 연기가 혹시 누가 되지는 않는지 엄청 고민하며 연기했다네요
최민식이라는 배우는 진짜 캐릭터 파악에 진심인거 같더라고요
on & off 라고 하는데 한번 빠지면 못나오실때도 있나봐요 ㅎㅎㅎ
그리고 관찰력도 엄청 뛰어 나신거 같아요 어제 손석희씨가 이야기 하면서 볼펜 만지는것도 다 보시더라고요
영화산업의 토양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암흑기도 있었고 새로운 플렛폼에 적응하는 시기라 안밖으로 어려움이 컸을겁니다.
그래도 주목할만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신인 감독들이 꾸준하게 나와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