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CieacVIHMc?si=utytSNrPQhY6Pd7Z&t=24

22년 전 서른여덟 살 때 이곳 장충체육관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뽑혔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하고 18년 동안 정말 험하고 어려운 야인 시절을 보냈습니다.  2002년에는 대선 후보 단일화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정권 창출을 위한 충정이고 합리적 선택이었다고 정리해 주셨지만, 김민석은 지난 20년 길고 긴 복기와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간 수백 번 사과했지만 그때 비판하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참으로 큰 교훈을 몸에 새긴 감사한 고난의 시간이었습니다. 어떠한 정치 공학도 국민보다는 소중하지 않다 국민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온몸에 새겼습니다. 팔팔했던 30대를 지나 이제 중년으로 돌아온 김민석이 당원 주권의 시대로 가야 한다 국회 의장과 원내대표 선거에도 당원의 뜻을 반영해야 한다. 사쿠라 신당은 안 된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가결은 협잡이다. 이렇게 목소리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 시간의 성찰이 있었습니다. 이제 김민석은 돌아와서 원칙과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는 정치를 할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께 배운 것이 있습니다 정치인은, 야당 정치인은 내부 투쟁과 외부 투쟁을 철저히 해야 한다. 윤석열 정권과 치열하게 싸우면서 동시에 당을 흔드는 내부의 우려와도 치열하게 싸우겠습니다.

친일 매국 밀정의 후예들이 권력을 잡았습니다. 친일 잔재가 아니고 현재입니다. 위안부를 지우고, 징용을 지우고, 독도를 지우고, 방위 훈련을 지우고 광복절을 지우고, 독립기념관장의 친일 사쿠라를 임명하려는 저들, 이제 검찰 쿠데타로 권력을 잡고 시행령 쿠데타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역사 쿠데타로 민족정기를 파괴하려는 저들은 분명히 계엄 불사의 군사 쿠데타를 획책할 것입니다.

가만 두시겠습니까. 왜구를 쓸어내듯 싹 쓸어 버려야 하지 않습니까.

헌법 정신과 민족 정체성을 어기고 일제의 강점을 합법화하는 자들 단 한 명도 공직에 진출할 수 없도록 법을 만들어 버립시다. 이 법을 거부하는 자, 윤석열이든 천공이든 모두 야스쿠니로 추방합시다.

이재명은 대통령 안된다, 흔드는 목소리가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저는 정치는 시대정신이라고 믿습니다. 시대정신은 법칙이 있습니다. 가장 탄압받는 사람, 그 탄압을 견뎌내는 사람, 탄압 속에서 비전을 세우는 사람 그리고 시대정신을 읽는 사람 반드시 집권하는 것이 민주세력 집권의 법칙입니다.

누가 윤석열의 최대의 탄압을 견디면서 비전을 만들고 시대정신을 선도하고 있습니까. 이재명의 집권을 믿으십니까!

험한 시간이 올 것입니다 저들은 입틀막, 제2의 차지철을 국방 장관으로 앉히려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깔아뭉개려 할 것입니다. 김건희는 살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김민석은 20대 시절의 결기와 중년으로 돌아온 숙성된 지혜로 반드시 저들을 섬멸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이겨야 합니다. 시의원이 없는 지역 구청장이 없는 지역 답답하시죠.

우리의 시장이 없어서 자존심 상하시죠? 이깁시다! 서울에서 이기고 전국에서 이기고 대선에서 이깁시다.

여러분과 함께, 이재명과 함께! 김민석이 그 승리를 만드는 선봉에 서겠습니다

이 글의 분류는 - 내 교수님 믓찌다 - 입니다.